Re: F-2/영주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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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사모도우미 작성일17-02-06 16:01 조회2,957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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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제 상황을 간략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현재 77년생 40세 남성이고, 2006년에 로드아일랜드의 RISD라는 미술대학을 들어가 2009년에 졸업하고 2011년에 E2비자로 카페를 1년정도 하다가 2012년 말에 한국에 들어와 사업을 하다 현재는 마케팅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일한지 1년정도 되었습니다. 와이프는 현재 미국에서 F1신분으로 어학연수를 하며 시민권자 아이 둘(6세, 8세)을 데리고 로드아일랜드에 있으며, 미국에서 세탁소를 하시는 지인이 서포트를 해주셔서 현재 영주권을 받기 위해 노동허가 적정평가를 통과하고 4월에 노동허가 신청을 들어갈 예정입니다. 담당 변호사 말로는 6개월 후인 10월 정도에 노동허가가 나올것이며 그 후 바로 영주권 신청을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 때 저도 신분변경 가능한 비자로 미국내에 있어야 영주권을 같이 들어갈 수 있다고 하여 저도 9월 즈음 미국에 들어갈 방법을 모색 중입니다.
-첫번째로 저의 F2비자 발급가능성이 있는지,
-그게 안된다면 제가 휴직을 하고 MBA과정으로 F1 비자를 받아 들어갈 수 있는지,
-위의 모든 것이 리젝될 가능성이 크다고 하면 제가 한국에서 와이프와 같이 영주권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지 가 궁금합니다.
<<답변 드립니다>>
남겨주신 문의에서 10월 정도에 노동허가 승인이 날 예정이시고, 이후 영주권 신청이 들어갈 때, 신분 변경이 가능한 비자로 미국 내에 있어야 한다고 남겨 주셨습니다만 미국에서 신분변경을 하시는 분의 배우자 또는 자녀가 해외에서 체류 중일 경우, i-824 를 i-485 와 함께 제출하면, 해외에 체류 중인 배우자 또는 자녀도 함께 영주권 신청이 가능합니다.
F2 비자 발급은 비교적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현재 F1 신분으로 학업을 진행하시는 분께서 미국에서 신분변경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F2 비자 발급이 사실상 영주하려는 것이라고 판단할 경우, F2 비자는 거절될 확률이 높은 편입니다.
현재는 마케팅 회사에서 디자이너로 근무하신 지 약 1년 정도 되셨다고 기재하셨는데, 현재 업무와의 연관성을 볼 때, MBA 과정이 얼마나 도움이 되실 지 이 부분을 신경 써서 입증하신다면, F1 이 불가능한 것만은 결코 아닙니다. 다만, 위에서 말씀 드린 바와 같이 F1 신분의 배우자가 이미 취업비자로 신분 변경 (자녀 2분은 이미 시민권자)을 하시는 과정 중이라면 한국에서 F1 을 신청하는 것은 거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입니다.
마지막 남겨주신 문의에 대한 답변은 처음 부분에서 답변해 드렸습니다. 다만, 미국에서 신분 변경을 하시고, 함께 i-824 를 제출한다면, 한국에 계신 배우자 분 역시 영주권 진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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