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대학원 비자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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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사모도우미 작성일17-07-10 16:26 조회2,189회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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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학원 준비중인데 비자 거절될까봐 자꾸 걱정돼서 문의 남깁니다.
현재 nyu 정도 레벨의 1년 과정 어카운팅 석사 준비중이구요.
비자인터뷰시 조건을 예상해서 말씀드리자면...
3년전 미국에서 j1 비자로 6개월 인턴 경험
미국 회계사 시험을 위해 미국인턴 전에 괌 1회 방문, 인턴 이후 한국에 귀국해서 뉴욕 1회, 괌 2회 방문해서 시험 치뤘음. 체류기간은 다 각각 일주일 이내
본인 직장경력은 1년 회계 경력, 3000만원대 연봉 예상합니다.
재정보증은 어머니가 해주시고 잔고 1억, 소득은 꾸준히 연 2500-3000 정도입니다.
미국에 가족은 없고 학교 성적은 나쁘지 않으나 2년의 휴학과 졸업후 취업전 1년의 공백이 있습니다.
미국에 자주 왔다갔다했고 짧은 직장경력, 20대 후반 미혼 여성인점, 약한 재정보증이 걱정인데요.
반면 짧은 석사기간, 대학원의 네임밸류 등을 생각하면 비자 거절 걱정 별로 안해도된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가능성을 알고자 질문 드립니다.
보통 통상적으로 석사 f1 비자 거절 확률이 어느정도 되는지 알 수 있을까요?
<<답변 드립니다>>
F1 학생비자를 신청하시는 분마다 모두 각각의 케이스가 달라서 획일적으로 승인-거절 확률을 수치로 말씀 드리는 상당히 어렵습니다. 다만, 어떤 서류를 어떻게 준비하여 제출하는지에 따라 똑같은 케이스라 할지라도 승인-거절로 나뉠 수 있는 점은 충분한 과거의 사례들로 보아 가능하다고 봅니다. 최근의 경향으로 보면, 인지도가 비교적 높은 대학-대학원 과정이라도 미국에서 체류할 의도가 보이면 (대부분 영사의 재량으로 결정) 우선 거절 또는 보류 판정을 받아 추가 서류를 다시 제출하라고 하기도 합니다. 질문자 님의 케이스를 보면, pro vs. con 이 비교적 고르게 있다고 보여 집니다. 적절한지는 장담할 수 없으나 질문으로 답변을 대신한다면, 그럼에도 불구하고, NYU 대학원 과정을 왜 굳이 이 시점에서 가려고 하는지와 해당 학위를 통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신청자가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설득적인 답변을 함께 준비해 간다면, 승인 또는 거절을 내려야 하는 영사에게 긍정적인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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