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년 동안 대기업 부동산 개발사에서 직접 리저널 센터를 자체 설립해서 부동산 건축에 필요한 자금 중 일부를 미국 투자이민 신청자로부터 조달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이 경우에는 개발사와 리저널 센터가 같은 회사이기에 커미션이 높은 것이다. 이런 리저널 센터는 역사가 짧고 프로젝트가 단발적으로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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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면 오래된 리저널 센터들은 여러 개발사들의 프로젝트에 투자하고 있다. 저널 센터와 개발사는 별도의 회사이고, 더불어 브로커가 프로젝트의 지분 양도 과정에서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런 리저널 센터는 역사가 길고 수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고 프로젝트가 연속적으로 발생한다. 개발사가 직접 투자자의 모집과 지분을 양도하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리저널 센터를 대신해서 업체가 모집과 지분 양도의 역할을 해야 하는데 리저널 센터와 업체가 SEC에 등록이 안된 상태에서 지분을 양도하거나, 또는 커미션을 주고받으면 불법이다(Violation of Section 10(b), 15(a), 20(a) of the Securities Exchange Act of 1934). SEC에 등록하는 것은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쉽지가 않다. 대안으로 리저널 센터와 업체는 SEC에 등록된 브로커를 고용해서 지분을 양도하고 커미션을 주고받아야 합법이다. 브로커가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는 형식이기에 수익을 공유하기 싫어서 불법과 편법으로 운영하는 리저널 센터들과 업체들이 여전히 존재한다. 그러다가 SEC에게 적발되어 기소되고 거액의 벌금을 지불하고 투자자에게 영주권과 투자금에 막대한 피해를 입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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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투자자는 어디에다 투자하는 것이 더 안전할까? 프로젝트, 재정 상태 등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기에 가늠하기 쉽지가 않다. 두 군데 다 어느 정도 안전해 보인다. 하지만 전문가의 경험으로 볼 때 후자의 역사가 오래된 리저널 센터에 투자하는 것이 조금 더 안전해 보인다. 개발사를 제외한 리저널 센터, 업체 모두 SEC에 등록되어야 합법이다. 만약에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겨서 10명 이상의 고용 창출을 못 하게 된다면 투자자들을 다른 프로젝트로 바로 갈아 태워야 한다. 이렇게 못하면 투자자는 졸지에 출국해야 하거나 불법체류자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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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이민 수속은 위험하다. 취업이민, 투자이민 모두 마찬가지이고 항상 위험성을 안고 진행을 해야 한다. 리저널 센터의 문제 발생, 이민국의 심사 강화, 증권 법 및 이민법 준수 여부의 감독 강화, 법률 변화, 정부의 정책 변화 등으로 급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100% 영구 영주권의 취득을 보장한다는 홍보는 거짓이다. I-526 승인율 90% 안팎이고, I-526 승인 이후에도 리저널 센터의 문제로 I-829 접수조차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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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이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합법과 안전성이다. 직거래를 하면 자동으로 합법이고 리저널 센터 선정 시 혜택(커미션)이 적다고 하더라도 안전한 리저널 센터를 선정해야 한다. 추후에 잘못되면 영주권과 투자금 모두 손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