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타임지 보도에 의하면 등록금 인상 동결이 결정된 칼스테이트(CSU)계열의 캠퍼스들이 주 정부 예산이 부족할 경우 신입생 정원을 축소하겠다고 한다.
CSU 이사회에서 주 정부의 예산 지원이 부족할 경우 신입생 선발을 대폭 줄이거나 크게 축소할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파장이 염려된다.
또 CSU로의 편입학을 보장하고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 프로그램 이수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것도 CSU에 큰 부담이다. 그 밖에 예산부족으로 캠퍼스 시설 보수도 늦추어 지고 있어 CSU 당국의 고민은 더 깊어지고 있다.
반면 큰 폭의 등록금 인상을 결정한 UC계열은 UC 재학생과 학부모들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UC계열은 향후 5년간 매년 5%씩 등록금이 인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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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주에는 세 개의 고등교육기관이 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California State University: CSU), 캘리포니아 대학교 (University of California; UC), 캘리포니아 커뮤니티 칼리지 (California Community College; CCC)이다.
예) UC계열 : UC Berkeley, UC Davis, UC Irvine, UC Los Angeles, UC Riverside, UC San Diago, UC San Francisco, UC Santa Barbara, UC Santa Cru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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