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투자이민과 미국경제의 연관성을 알아보자.
미국이 지난 달 30일 양적완화 종료를 선언했다. 이제 미국 금리가 오를 일만 남았다.
또 미국 경제 전문가들은 앞으로 3~4년 뒤엔 미국이 무역 흑자국이 된다고 전망들을 한다. 왜일까?
바로 셰일가스 때문이다. 셰일가스는 진흙이 퇴적되어 형성된 셰일층에서 나오는 천연가스인데 그동안 시추 비용의 부담으로 경제성이 없어 크게 주목받지 못하다가 시추기술이 발달되고 석유 값이 오르자 최근 미국에서 활발한 채굴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
이렇듯 미국이 에너지 수입국에서 수출국으로 변모를 함에 따라 외국으로 풀려나갔던 달러가 미국으로 돌아오면 미국 내 제조업이 활성화 되면서 고용창출이 늘어나고 미국경제는 침체를 벗어나 호황을 맞게 될 가능성이 크다.
이쯤 되면 눈치 있는 분들은 캐치해 낼 수 있을 것이다. 무엇을 ?
달러 가치 상승을...
그렇다. 우선 양적완화가 종료되면서 미국 달러 가치가 상승하고 있다. 또 미국이 수출국으로 변모하면 달러가치가 상승할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여기서 투자이민 투자 예비자분들게 권장하는 것은 지금 당장 투자이민을 신청하지 않아도 달러 예금으로라도 달러를 미리 준비해 두라는 것이다.
특히 달러 예금을 할 때는 비싼 달러 현찰보다 좀 더 값싼 달러 전신환으로 예금을 해두는 것이 유리하다.
최근 미국유학생들의 미국투자이민 신청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대부분 자산가들의 자녀들이 부모의 증여 재산으로 투자하는 것이다. 이런 분들은 꼭 달러를 준비해 두기 바란다.
또 현지에서 자녀가 유학중인 부모들도 혹시 앞으로 자녀의 미래를 위해서 미국투자이민 영주권을 신청하려한다면 지금부터 달러가 쌀 때 분산해서 달러예금을 들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불과 3~4년 전만 하더라도 달러가 1200원 대였다. 이제 1000원대를 찍고 1100원대를 향해서 올라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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