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이민을 위해 가장 먼저 승인 받아야 하는 노동허가의 전자접수인 PERM은 2005년 3월 28일부터 시행되었다. 사실 PERM이 시행되면서 미국취업이민의 첫 단계인 노동허가 승인기간이 대폭 감소하여 6개월 이내에 결과가 나올 것을 목표로 하였는데, 과거 적체된 케이스들로 인해 PERM을 시행한 지난 8년간 그 처리속도가 급격히 빨라지진 않았었다.
그래도 최근에는 상당히 빨라져 8개월 정도면 PERM의 결과가 나오고 있다. 물론 감사에 걸린 케이스의 경우에는 일반케이스에 비해 처리속도가 1.5배에서 2배정도 걸리고 있다.
또 최근에는 지난 11월 중순에 노동허가를 PERM에 접수한 케이스가 저번 주에 승인결과를 받았다고 한다. 대략 6개월 만에 결과가 나온 것이다. 이민법인 미사모의 고객으로 미국취업이민 3순위 비숙련직, 육계가공공장에 2013년 11월 중순에 노동허가서를 접수하여 2014년 5월 22일에 최종 승인(Certified) 되었다고 한다.
위의 케이스처럼 최근같이 감사비율이 높은 시기에, 더군다나 상당히 빠르게 이민승인 소식을 접하게 되어 상당히
고무적인면도 있지만, 또 앞으로 모든 미국취업이민 케이스들이 좋은 결과를 가져오길 기대한다.
[이 게시물은 김기육변호사님에 의해 2014-08-25 17:18:04 이민뉴스에서 이동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