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국(USCIS)은 지난 해 10월 전자고용인증(E-Verify) 시스템에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마이 이베리파이(myE-Verify)'서비스를 출범했었다.
이후 시범적으로 버지니아.애리조나.아이다호.콜로라도.미시시피 등 5개 주와 워싱턴DC에서만 계좌 개설과 잠금 기능을 이용할 수 있었다.
최근에는 뉴욕.뉴저지를 포함한 16개 주에서도 '마이 이베리파이(myE-Verify)'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마이 이베리파이(myE-Verify)'서비스는 종업원이 자신의 개인정보와 고용사실을 확인 및 보호할 수 있다.
이번 확대 조치로 myE-Verify의 계좌 개설과 잠금 기능은 총 21개 주와 워싱턴DC에서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