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취업이민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물론 스폰서 해주는 고용주이다. 영주권 문호 대기기간에서 알 수 있듯이 미국에 취업이민으로 오려는 사람은 많지만 미국 내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 고용주는 한정돼 있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고용주라고해서 누구나 다 외국인을 채용할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미국회사가 자국민을 채용할 시에는 노동청에서 아무런 제재를 가하지 않지만 외국인을 채용할 경우에는 처음 임금산정에서부터 모집광고, 고용주의 재정능력 등 여러 가지가 감사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외국인 신청자가 취업이민 시 고용주에 관하여 고려해야 할 사항은 고용주의 재정능력이다. 재정능력이 좋아야 감사에 걸려도 무단히 통과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고용주의 재정능력은 보통 사업체의 세금보고서가 그 기준이 되는데 만일 사업체의 재정상태가 좋지 않다면 고용주의 자산상태를 확인해 보아야한다.
왜냐하면 사세가 확장되어 인원인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사업이 안 되어도 신규 사업 아이템으로 사업하려고 직원을 채용하려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이때에는 고용주의 자산이 뒷받침되어야 한다.
그리고 고용주가 약속을 끝까지 잘 지키느냐도 상당히 중요한 요건이다. 취업이민의 경우 수속중이더라도 고용주가 직원이 필요하지 않다고 통보하면 노동청이나 이민국에서는 수속과정 중에 철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이민 신청자들은 고용주와 직접 대면하지 않고 대행업체를 통해 수속을 진행하기 때문에 대행업체의 선정이 중요한 까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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