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이민국이 발표한 미국투자이민 EB-5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2014 회계연도에 임시영주권(I-526) 신청건수는 총 10,930 건이었고, 승인건수는 5,115건이며, 거절건수는 1,266으로 약 75.2%의 승인율을 나타냈다. 참고로 펜딩되어 있는 케이스는 12,453건이다.(아래표 참조)
또 임시영주권 2년 동안 고용창출을 만족시켜 완전영주권으로 조건해지(I-829)를 하는 케이스는 2014 회계연도에 신청건수는 총 2,516 건이었고, 승인건수는 1,603건이며, 거절건수는 178으로 약 88.8%의 승인율을 나타냈다. 참고로 펜딩되어 있는 케이스는 2,075건이다.(아래표 참조)
결과적으로 미국투자이민 EB-5를 신청하여 임시영주권 취득 후 조건해지를 하는 완전영주권까지 성공하는 확률은 위의 계산대로라면(75.2%* 88.8%) 대략 66%의 승인율을 나타내는것 처럼 보이지만, 사실 임시영주권 취득후 조건 해지 신청을 할 여건이 안돼서 신청을 못한 케이스까지 감안하면 승인율은 50% 대로 떨어진다.
즉, 미국투자이민은 2명 중 1명만 완전영주권을 취득한다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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