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고정 금리가 20개월 내 최저치인 3.73%까지 내려 갔다.
지난 8일(현지시간) 국책 모기지 업체 프레디맥은 지난주 30년 모기지 고정 금리가 전주 3.87%에서 3.73%로 0.14%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3년 5월 23일 이후 최저치로 참고로 1년 전 금리는 4.51%였다.
이와 같은 모기지 금리 하락에도 불구하고 새해 들어 주택매매건수가 크게 늘어나지 않았는데, 현지 주택거래 관계자들은 신규로 주택을 구매하는 사람들은 모기지 금리보다는 다운페이먼트 자금 마련이나 모기지 융자 심사를 통과하는 것에 더 괌심이 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