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IT업계에서는 고급인력 이민자의 쿼터 확대를 미 정부에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하지만 이에 반대하는 이민반대론자도 많다.
IT업계 측은 주장은 이러한다. 미국전체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5%라고 가정할 때 세계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95%의 고급인력은 미국 밖에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95%의 인구 중에서 우수한 고급인력을 이민자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이론이다.
하지만 이민반대론자들은 산업에 필요한 인재들은 미국 내에서 뽑아 교육을 시키면 된다고 주장하며, 불필요한 이민자들을 늘릴 경우 미국 내 미국 직장인들의 임금이 위협받게 된다는 지론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하여 IT업계 이민옹호론자들은 훌륭한 인재의 경우 타고나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시킨다고 일반인들이 타고난 인재를 뛰어 넘을 수 없다고 반박하면서 지속적인 고급인력의 이민 확대 정책을 미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