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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0-16 11:04
미 에볼라 전염 간호사 또 발생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3,7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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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와 같은 병원 동료 간호사

해당 간호사 오하이오 여행 추가전염 우려

 

텍사스 병원 20대 간호사가 미국내에서 에볼라에 전염된 두번째 환자로 확진판정을 받아 에볼라 불안과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첫번째 전염환자와 마찬가지로 텍사스 병원에서 사망한 라이베리아 출신 환자 치료에 참여했던 간호사로 나타나 추가 감염자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

 

지구촌을 강타하고 있는 에볼라 공포가 미국에서도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미국내에서 에볼라환자로 끝내 사망한 라이베리아 출신 토머스 에릭 던컨을 치료하는데 참여했던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의 또다른 여성 간호사가 두번째 전염자로 15일 확진받았다.

 

두번째 에볼라 전염자로 확진받은 간호사는 29세 앰버 빈슨으로 신원이 확인됐다.

 

앰버 빈슨은 14일 열이 있다고 병원측에 보고해 즉각 검사를 받았고 에볼라 감염으로 판정돼 격리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이에앞서 같은 병원의 동료 간호사인 26세 니나 팸이 첫번째 미 본토내 전염 환자로 기록된 바 있다.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의 간호사 2명이 에볼라에 감염된 이유는 보호장비를 착용했으나 목부분이 그대로 노출됐었고 손목부분에도 테이프를 붙이지 않았기 때문에 바이러스가 침투했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앰버 빈슨 간호사를 애틀란타에 있는 에모리 대학 병원으로 이송해 집중 치료를 받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모리 대학 병원은 라이베리아에서 감염됐다가 처음으로 본국으로 후송된 켄트 브랜틀리 박사와 낸시 라이트볼 간호사를 치료해 회복시킨 곳이다.

 

하지만 이들 두 간호사들이외에도 던컨을 10일동안 치료하는 과정에 참여했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들이 100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추가 전염자가 생겨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CDC는 던컨 치료에 직접 참여했던 텍사스 건강장로병원의 의사와 간호사 등 의료진 76명의 감염여부를 예의주시해왔는데 그중 2명의 간호사들이 에볼라에 전염된 것으로 확진된 것이다.

 

게다가 두번째 전염자 앰버 빈슨은 에볼라 증상을 보이기 하루 전날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를  다녀와 그녀가 이용했던 프론티어 항공사 여객기 승객 132명에 대한 대대적인 추적 역학조사가 실시되고 있다.

 

빈슨이 클리블랜드를 오가는 항공기 등 여러장소에서 여러명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높아 추가 발병과 대규모 전염사태까지 현실화되지나 않을까 극히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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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0월 16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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