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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25 09:10
트럼프 초당안 거부 체인이민폐지 요구로 또 선회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714  

트럼프 그래험-더빈 법안 거부, 강경파 상원의원들과 회동

체인이민, 추첨영주권 전면 폐지 다시 요구해 험로, 난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방 셧다운 종료로 시작된 DACA 해결책을 포함하는 이민빅딜에서 초당합의안 을 거부하고 체인이민폐지를 다시 강력 추진하고 나서 난항을 겪을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민개혁 6인방이 상정한 이민개혁법안 2018을 거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체인 이민 폐지에 앞장서고 있는 강경파 상원의원들과 먼저 회동하고 나섰다.

 

연방정부 셧다운이 사흘만에 끝남에 따라 DACA 드리머 보호법안을 비롯한 이민빅딜 협상이 즉각 재개 됐으나 험로와 난항을 예고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 셧다운이 종료되는날 공화당 존 코닌 상원원내총무, 척 그래슬리 법사 위원장, 합법이민 절반축소를 담은 레이즈법안의 저자 톰 코튼, 데이비드 퍼듀, 드림법안보다 제한적인 석시드 법안의 저자, 톰 틸러스, 제임스 랭크포드 등 6명의 상원의원들 부터 만났다.

 

백악관은 또 “대통령은 공화당 린지 그래험, 민주당 딕 더빈 상원의원의 이민법안은 거부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행보는 2월 8일안에 타결을 시도할 이민빅딜협상에서 초당적 이민개혁법안 대신 체인이민과 추첨영주권의 전면 폐지를 다시 강력 추진하겠다는 의도를 분명히 한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척 그래슬리, 톰 코튼, 데이비드 퍼듀 상원의원은 최근 초당안의 체인이민 제한부분을 강력 비판하며 가족이민은 시민권자와 영주권자의 배우자,미성년자녀들만 허용하고 나머지 범주는 폐지해 체인이민을 막아야 한다고 강하게 주장했는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에 동조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의 태도는 연방 셧다운 직전과 직후의 입장이 180도 또 바뀐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셧다운을 막기 위해 척 슈머 민주당 상원대표와 가진 독대애선 DACA 드리머 합법신분 부여와 국경장벽건설예산 7년간 200억달러 배정만 교환하고 체인이민과 추첨영주권폐지는 뒤로 미룬 다는데 의견접근을 이뤘던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한바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입장을 또 바꾼 것은 백악관에서 존 켈리 비서실장과 스티븐 밀러 정책보좌관이 두가지

분야만 담아 타결할 경우 당내 보수강경파들의 반발로 연방하원에서 통과되기 어렵다며 체인이민과 추첨영주권의 폐지를 강력히 권고했기 때문으로 미 언론들은 전하고 있다.

 

이때문에 연방 셧다운이 종료되자 양당,양원의 2인자들인 공화당 케빈 맥카시 하원대표, 존 코닌 상원 원내총무, 민주당 스테니 호이어 하원총무, 딕 더빈 상원총무가 거의 매일 만나 이민빅딜협상을 다시 벌이고 있으나 상당한 진통을 겪게 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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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25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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