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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08 09:26
트럼프 ‘드리머 시민권과 국경장벽 180억달러 맞교환’ 시도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908  

10년간 180억달러 투입, 국경 1천마일 장벽, 펜스 등 증보수

공화 지도부 6~7일 캠프 데이비드 회동, 9일 민주당에 제안

 

트럼프 행정부가 DACA 드리머들에게 시민권까지 허용하는 대신 국경장벽 건설 예산으로 10년간 180억 달러 배정을 맞교환하려 시도하고 나서 이민빅딜이 주목되고 있다.

 

국토안보부는 10년간 180억달러를 투입해 현재 654마일에 달하는 국경펜스나 장벽을 1000마일까지  증설 또는 교체한다는 계획을 수립하고 이민빅딜에 포함시킬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DACA 해결을 위한 이민빅딜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트럼프 행정부가 드리머 시민권 허용과 맞교환하려 는 국경장벽 증설 계획을 제시해 협상 타결 여부가 주목을 끌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국경장벽 증설 예산으로 10년간 180억달러를 의회에 요청키로 결정한 것으로 월스트 리트 저널을 비롯한 미 언론들이 보도했다.

 

10년간 180억달러를 투입해 2200마일에 달하는 미국-멕시코 국경 전체에 모두 장벽을 건설하는게  아니라 현재 까지 구축돼 있는 654마일에서 1000마일까지 증설한다는 계획으로 나타났다.

 

350마일 정도를 증설하고 일부는 현재 구간에서 보수하되 30피트 높이의 콘크리트 장벽을 세우는게 아니라 이중삼중 펜스와 차량 차단벽, 국경 도로, 첨단장비나 순찰대원 증원 등으로 구간별 특색에 따라 국경안전을 강화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미 언론들은 전했다.

 

그동안 트럼프 행정부는 주로 30피트 높이의 콘크리트 국경 장벽을 건설해야 한다며 210억달러는 투입 해야 한다고 요구해와 그보다는 현실화 시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와관련해 키르스티엔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의 DACA 해결책에 포함시킬 요구사항들 가운데 최우선 순위는 국경안전 강화 예산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체인이민과 추첨영주권의 폐지도 공개 요구하고 있으나 우선순위에서는 후순위로 미뤄

국경안전 강화 예산 10년간 180억달러를 얻어내는데 총력전을 펼 것임을 예고하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대신 DACA 드리머들에게는 영주권과 3~4년짜리 연장가능한 워크퍼밋, 그리고 시민권  등 세가지 옵션중에서 시민권까지 허용하는 방안에 기울어 있는 것으로 닐슨 국토안보부 장관은 밝혔다.

 

이에대해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하원대표는 “트럼프 행정부가 국경장벽 예산 180억달러를 요구할 것 이라는 소식이 경종을 울리고 있다”면서도 즉각 일축한게 아니라 내주부터 본격 협상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폴 라이언 하원의장, 미치 맥코넬 상원대표 등 공화당 지도부는 6일과 7일 캠프 데이 비드에서 회동을 갖고 DACA 해결책을 포함한 새해 국정과제와 전략을 결정한후 9일 민주당에게 제시할

예정이어서 이민빅딜의 1월 타결 여부가 곧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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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월 8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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