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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5-10 09:19
메이데이 미 전역 대규모 반트럼프 시위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2,025  

 

노조, 이민, 인권 단체 대도시들 수백, 수천명씩 집회

대통령 취임식 이후 최대 규모, 풀뿌리 저항운동 본격화

 

메이데이를 맞아 미 전역에서 반이민, 반노동, 반환경을 비롯한 트럼프 정책에 항의하는 대규모 동맹 파업과 시위가 펼쳐졌다.

 

대통령 취임식 이후 최대 규모의 반트럼프 시위로 극우정책에 대한 풀뿌리 저항운동이 본격화될 것인지 주목을 끌고 있다.

 

메이데이 국제노동절을 맞아 미 전역의 대도시들에서 노조와 이민, 인권 단체들이 연대해 대규모 반트럼 프 시위를 벌였다.

 

워싱턴 디씨와 뉴욕,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와 샌프란시스코, 시애틀에 이르는 미 전역에서 서비스 국제노조연맹(SEIU) 등 노조단체, Many Language One Voice를 비롯한 이민단체, 민권단체들이 연대해 반이민, 반노동, 반환경 등 트럼프 정책을 성토했다.

 

뉴욕시에는 주최측 추산 연인원으로 2만명이나 몰려 나왔고 워싱턴 디씨와 필라델피아, 로스앤젤레스  등에는 수천명이 일터 대신 거리로 나와 피켓을 흔들고 구호를 외치며 시위를 벌였다.

 

이민자 출신 업주들을 중심으로 상당수 대도시 업소들은 이민자들을 지지하기 위해 하루 문을 닫거나  유급 휴가를 주고 시위참여를 독려했다.

 

시위 참석자들은 티셔츠나 피켓에 “우리는 이민자들을 필요로 한다”, “우리 모두 이민자들이다”, “모두 에게 피난처가 되자”는 구호로 트럼프 행정부의 대대적인 이민단속과 반노동, 반환경 정책을 성토했다.

 

샌프란시스코 등지에서는 일부 시위대가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 지부 청사나 지역정부 출입문을  가로막는 격한 항의시위를 벌이다 연행되기도 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출범 100일 동안 거의 유일하게 추방 공포전략으로 불법이민은 물론 합법이민까지  대폭 감소시켜 보수강경파 지지세력으로 부터는 호평을 받고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세달동안 밀입국 체포자들을 지난해에 비해 72%나 급감시켰으며 난민 허용자들도 80% 나 대폭 줄였다.

 

트럼프 행정부는 또 세달동안 대대적인 이민단속을 통해 2만 1500여명을 체포했는데 절반은 범죄기록 없는 단순 불법체류자들로 나타났으며 심지어 추방유예받은 DACA 드리머들도 각종 법규정 위반을 이유 로 보호신분을 박탈하고 추방했거나 구금, 추방절차에 넘겨놓고 있다.

 

노동,이민,민권 단체들은 이번 메이데이 대규모 집회와 시위를 시작으로 이민, 노동, 환경 등과 관련된 극우 정책에 대한 풀뿌리 단체들의 저항운동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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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5월 10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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