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사모 이민법인
로그인 회원가입
 
 
 
 
 
 > 이민뉴스 > 미사모 이민뉴스
 
작성일 : 16-01-05 08:58
미국 새해벽두 대규모 이민자 추방작전 돌입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4,939  
ICE agents

 

ICE 주말부터 텍사스, 조지아에서 이민단속, 추방 시작

최근 2년간 미국입국자, 추방령받은 중남미 출신, 모든 불체자 위험

미국이 끝내 2016년 새해 벽두부터 대대적인 이민단속과 추방작전에 돌입해 이민사회에 추방 공포를 안겨주고 있다.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는 새해 1월의 첫주말에 텍사스와 조지아 등지에서 이민자들을 체포해 추방시키는 대대적인 작전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오바마 행정부가 임기 마지막해인 2016년 새해벽두부터 결국 이민자 보호에서 180도 변신해 대대적인 이민 단속과 추방작전에 돌입해 추방공포를 되살리고 있다.

미국내 이민단속을 전담하고 있는 ICE(이민세관집행국)는 새해 1월의 첫주말부터 텍사스와 조지아 등지 에서 대대적인 이민단속과 추방작전에 착수한 것으로 월스트리트 저널 등 미언론들이 보도했다.

조지아 애틀란타에 있는 한 이민변호사에 따르면 “ICE 요원들이 지난주말 주택가를 덮쳐 세자녀와 어머니를 연행해 갔다”고 전했다.

첫 단속에서 붙잡힌 이민 가족들은 지난 2013년 미국에 들어와 난민망명을 신청했다가 기각돼 추방령을

받은 중남미국가 출신 어머니와 세자녀들로 연행후에는 어디에 수감됐는지, 이미 추방됐는지는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이민변호사는 밝혔다.

ICE 이민단속 요원들은 특정 주택에 찾아와 자신들이 찾고 있는 추방대상자가 거주하고 있는지를 묻는 것은 물론 집안까지 들어와 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ICE는 이번 이민단속에서는 2014년 1월부터 현재까지 2년간 미국에 들어온 초보 서류미비 이민자들과 난민망명을 신청했다가 기각당해 최종 추방령을 받은 가족들이 주된 타겟이라고 밝히고 있다.

최근 2년간 미국에 들어온 엘살바도르,과테말라,온두라스 등 중남미 국가 출신들은 10만 가구에 달하고 있고 대부분은 어머니와 자녀들, 또는 부모와 동행하지 않은 청소년들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단속에서 체포돼 추방당하는 중남미 출신들만 해도 어른과 어린이를 모두 포함해 수백 가정이 될 것으로 미 언론들은 내다보고 있다.

하지만 ICE의 대대적인 이민단속이 미 전역에서 벌어지면서 일단 적발되면 다른 국가출신 서류 미비자 들도 없었던 일로 석방되지 않을 수 있어 체포되고 구금된후 추방당하는 위험에 빠질 것으로 경고받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가 새해 벽두부터 대대적인 이민단속에 나선 것은 선거전에서 공화당 진영의 비난 빌미를  미리 줄이려는 시도로 해석되고 있으나 이민자 표심을 대거 잃어버릴 위험을 안고 있는 것으로 지적받고있다.

23미사모한면택기자.jpg
※ 2016년 1월 5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7길 15 (역삼동, LS빌딩 10층)
상호 : 미사모
사이트: 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대표자 : 이승한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31-232
5만 여명의 회원들간 자유로운 이민정보 공유
방대한 정보축적(게시글 13만개, 댓글 18만개)
3만명 성공이민으로 검증된 이민정보 공유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