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미국투자이민”을 검색하다보면 부동산 투자를 통한 미국투자이민이 쉽지 않다는 기사가 눈에 띈다.
그 글의 요지는 부동산을 통한 미국투자이민의 고용조건 해지 심사가 까다롭게 진행되고 있어서 부동산을 통한 미국투자이민이 어려우니 부동산을 통한 미국투자이민을 하지 말라는 것이다.
미국투자이민 프로젝트의 경우 대부분이 부동산개발관련 프로젝트이다. 한국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프로젝트도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이다. 반면 한국에 나와 있는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중 신기술 프로젝트는 기껏해야 한두 개 밖에 안 된다.
그럼 그 기사가 문제 제기한 “지난해 12월 20일 발표된 이민국 지침서(Guidance Memorandum)에 따르면, 부동산 미국투자이민의 경우 세입자-점유 방식에 대한 신규 고용창출 심사가 까다로워지다.”라는 관점으로 한국의 현재 판매되고 있는 부동산 프로그램을 살펴보자.
아쉽게도 "세입자-점유방식...", 그런 프로그램이 지금은 거의 없다.
미국투자이민을 판매하는 국내의 이주업체들은 그동안 많은 시행착오 단계를 거치면서 상당히 성숙되었다. 물론 그 동안에 위에 제기한 프로그램을 판매한 회사들도 있을 테지만, 최근 국내에서 인기 있는 프로젝트들은 위에 제시한 문제점을 전혀 포함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위와 같은 기사는, 관련 정보가 약한 미국투자이민 투자자들의 판단을 자칫 흐리게 만들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부동산 프로젝트가 무조건 안전하다는 결론은 아니다. 하지만 전반적인 미국투자이민 프로그램 구조상으로 봤을 때, 아무런 담보도 없는 신기술 프로젝트 보다는 잘 만들어지고 담보가 확실한 부동산 프로그램이 월등히 났다.
미국투자이민, 법적으로 원금보장이 안되기 때문에 잘못판단하면 상당히 큰 자산을 잃을 수 있다. 그러한 자신의 자산을 지키기 위해서는 투자자 자신이 보다 꼼꼼히 프로그램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방법밖에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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