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R-1비자 발급받았고 다음 주 수요일이면 미국으로 갑니다.
제 배우자는 한국직장에 마무리 할 일이 조금 남아있어 제가 출발 후 4-5일 후 출발합니다.
혼자서 입국을 하려니 다소 걱정이 들기도 하는데요 그래서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IMMIGRANT FEE는 이미 납부했습니다. 165불 정도로 기억하는데요 납부후 그냥 가면 되는지 제가 납부를 한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영수증이나 홈페이지의 내용등을 출력해 가야 할까요?
답변>>
$165불을 납부 했다면 영수증을 출력하여 입국 시 지참하시면 됩니다.
2. 저는 로스앤젤레스가 최종 목적지이나 시애틀 에서 비행기를 갈아타야 합니다.
이 경우 제 기억엔 미국의 경우 처음 도착지에서 입국심사등을 받는데 그럼 저는 시애틀 타코마 공항에 있는 입국 심사관에게 입국 심사를 받는 것이 맞는지요?
답변>>
알고계신대로 미국에서는 경유 시 처음 도착지에서 입국 심사를 하게 됩니다. 이민비자로 입국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애틀 공항 도착 후 Citizen 라인으로 가셔서 이민비자와 Packet을 제시하시면 됩니다. 이민비자로 최초 입국 시 영주권을 수령할 주소지를 적게 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3. 사실 이부분은 참 헷갈립니다. 최근에 미국에 입국하신 적이 있으셔면 잘 아실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입국 할 때 보통 우리나라 같은 경우도 한국여권, 외국여권으로 나누어져 있잖아요
예전에는 외국인 과 내국인 및 영주권자로 줄이 나누어져 있던 것 같은데 확실하게는 잘 모르겠습니다.
미국의 경우는 그럼 제가 영주권을 아직 획득하지는 않고 CR-1비자만 발급 받은채로 가는 건데
어떤 줄에 서야 하는지요 ? 물론 제가 미국시민줄에 서지는 않겠지만요
답변>>
미국 이민비자로 입국 할 경우 Visitor가 아닌 Citizen 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게 됩니다. 미국 영주권자의 경우 Citizen라인에서 입국심사를 받기 때문에 앞으로도 미국 입국 시 citizen 라인에 서시면 됩니다.
4. 그리고 미국에 입국해서 주소지가 바뀌는 경우 10일안에 알려야 한다고 하는데 어디다 알리는 지도 모르겠고 일단 저는 영주권을 장모님댁으로 받을꺼라 괜히 주소 바꾸면 혼동이 올 것 같고 어찌해야 할 지 잘 모르겠습니다. 어떤 방법이 좋을까요?
답변>>
아직 귀하가 거주 할 영구적인 주소지가 없다면 장모님댁 주소로 영주권을 받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미국에 이민비자로 입국 시 정확하게 장모님 댁 주소를 쓰시고, 영주권을 우편으로 수령할 때 까지는 주소를 변경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영주권 배송 중 분실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장모님댁에서 수령한 뒤 영주권을 찾아가시는 것이 안전한 방법입니다. 추 후 미국 주소지가 정해지면 USCIS 홈페이지 에서 Change of adress를 하시면 됩니다. https://egov.uscis.gov/coa/displayCOAForm.do
5. 시애틀에서 2시가 30분 대기하였다 LA로 가는데 이 정도 시간이면 아무리 CR-1 비자라 하여도 입국 심사 및 환승까지 시간충분 하겠죠
답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별 문제가 없다면 입국 심사가 그렇게 오래 걸리지는 않습니다.
항상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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