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사모 이민법인
로그인 회원가입
 
 
 
 
 
 > 미국 변호사 >  미국 Lawyer 칼럼
 
작성일 : 17-12-29 16:44
대사관 비자 인터뷰 시 주의사항 [2]
 글쓴이 : uslawyer
조회 : 941  

대사관 비자 인터뷰 주의사항 [2]

미사모 이민법인의 김시영 미국 변호사입니다.

지난 칼럼에서는 미대사관 인터뷰  주의할 사항에 대한  번째 칼럼으로 인터뷰에 출석할 당시 특별히 영사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지에 대해 간략하게 알아 보았습니다. 이번 칼럼을 마무리하며 비자 인터뷰 신청자가 가급적이면 피해야 내용에 대해 추가로 알아 보겠습니다.

지난 칼럼에서 말씀 드렸던 Consular Absolutism 대하여 문의를 주신 분이 있어 여기에서도 답변을 함께 공유하자면, 인터뷰 결과 거절을 받으신 분들은 결정에 대해 이의제기를 있도록 항소하실 있는 절차가 별도로 있습니다. I-290B 라는 문서인데, 이는 반드시 신청자 (Applicant) 또는초청자 (Petitioner) 문서를 작성하여 거절 결과를 받으신 날로부터 30 안에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에는 33) AAO (Administrative Appeals Office, 행정심판) 또는 영사 업무를 겸하고 있는 미대사관 서비스 센터로 재심 이의신청을 제기할 있습니다.

그러나, 영사의 비자 거절 판결을 번복하려면, 해당 결정에 있어 법리적용에 상당한 오류가 있었다는 점을 사실 신청자가 입증해야 하는 만큼 결코 만만치 않은 절차이며, 실제로도 판정이 번복된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에 이의신청 절차에 대한 실익이 거의 없거나 상당히 미미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초 비자 신청 거절이나 발급 보류를 받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발생합니다.

그럼, 비자 인터뷰 시에신청자가 추가로 기억하고 있어야  부분에 대해 살펴 보겠습니다.

1.     한국인 중에 영사 앞에서 농담을 하실 만큼 비자 결과에 의연하실 있는 분은 아마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혹 영사가 심사 중인서류에 대해 영사 앞에서 우스개 소리나 장난을 치는 행위는 금기에 가깝습니다.

2.     비자 신청에 앞서 상담을 진행해 보면, 종종 새롭게 알게 배우자의 과거 범죄관련 이력이나 상담 전까지 모르고 있던 비자신청 이력 등이 어쩔 없이 공개되어 부부간에 언쟁을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절대로영사 앞에서는 부부  또는 가족 간에 서로 다른 견해 때문에 언쟁을 하시면 안됩니다. 믿기 어렵겠지만 실제 과거 사례 , 인터뷰 한국에서의 저조한 학교 성적을 가지고 자녀를 나무라던 다소권위주의적인 아버지와 자녀 간의 언쟁이 결국시초가 되어  가족의 이민비자 서류심사가 중단되고 비자 발급 보류 판정을 받게 인터뷰 사례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3.     간혹 비자 신청 결과에 대하여 영사의 거절 레터를 보면서 상담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유난히 영사와 논쟁을 하셨던 분들의 사례가 많다는 알게됩니다. 그러나, 절대 해서는  되는 행위 중의 하나가 바로 영사와의 논쟁입니다. 만일, 영사가 신청서류 일부가 누락 되었다고 하면, 영사와 다투지 마시고, 어떤 서류가 부족한  정중하게 요청하여 준비된 서류를 지참했을 경우, 제시하면 됩니다. 또는 재발급을 받아야만 제출이 가능한 서류일 경우라면 반드시 빠른 시일 안에 다시 제출하겠다고 답변하시고 인터뷰를 마무리하시면 됩니다. 어떤 경우라도 영사와 논쟁을 벌이거나 다소 적대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것은 결코 비자승인에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4.     영사의 언행이나 거절 보류 결정에 당장은 마음이 편하지 않더라도 인터뷰에서 영사의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는 행위는 절대 금물입니다. 또는 영사의 질문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 다른 답변을 하거나 비자 승인과 관계 없는 부적절한 답변을 계속 이어서 하는 것도 승인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5.     그리고, 마지막으로 다소당황스러운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영사 앞에서 거짓말을 하는경우가 있을  있습니다만 없는 사실을 지어 내거나 위증을 해서는 절대 안됩니다. 준비했던 답변 외의 질문을 갑자기 받게되어 난처한 상황이 되거나 입장이 곤란해졌다면, 말을 지어내려고 하지 말고, 인터뷰 중이더라도 정중하게 통역을 요청하여 동안이라도 흥분을 가라앉히고 통역을 통해 짧게 답변을 마무리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보다적절한 답변을 위해 인터뷰를 다시 있도록 해주길 요청하는 것이 다소 흥분한 채로 인터뷰를 끝내시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기대할 있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신청인의 정보를 평가 받는다는 입장이나 마치 성적을 기다리는 조바심으로 인터뷰에 참석하시는 것 보다는오히려 마음을 차분히 가라 앉히고 담담하게 인터뷰예상 질문과 답변을 다시 한번씩 검토해 보는 것이보다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남구 논현로87길 15 (역삼동, LS빌딩 10층)
상호 : 미사모
사이트: 미국이민 갈 사람 다 모여라
대표자 : 이승한 / 사업자등록번호 : 101-86-31-232
5만 여명의 회원들간 자유로운 이민정보 공유
방대한 정보축적(게시글 13만개, 댓글 18만개)
3만명 성공이민으로 검증된 이민정보 공유의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