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씨는 예술대학 광고과를 졸업하고 미국에 있는 광고 회사에서 1년 동안 인턴직으로 일하다가 마치고 한국에 귀국하여 의류브랜드 홍보영상 촬영(다수)과 톱가수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고, 이 뮤직비디오가 TV에도 방송되고 신문기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경험이 있습니다. 그는
그의 영상 작품이 미국에서 열린 국제 영화제의 영상 부문에 당선되어 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하였습니다. 근무
했던 광고회사에서는 성실하게 일했기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학교에서도 교수님들한테
평가가 좋아서 필요하다면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는 최근 LA에 있는 모 광고회사로부터 Job Offer를 받고 가능한 한 미국에 빨리 입국하여 취업할 수 있는 비자에 대해 상담을 요청하여 왔습니다.
G씨가 조속한 시일 내에 미국에 입국하여 광고회사에 취업하려면 예능인
카테고리의 O비자를 신청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능인 관련 O 비자를 신청하고자 한다면 다음과 같은 자격요건을 갖추어야 합니다.
예술분야의 O 비자의 자격요건에는 이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extraordinary ability)을 증명해야 하는데 아래 5가지
요건중에서 3가지 이상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미국 이민국에 제출할 수 있어야 합니다.
1. 명성을 가진 작품 또는 공연, 이벤트에서
주연으로 공연한 경력
2. 국제 또는 국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기록
3. 본인의 공연 활동에 대해
기록한 신문, 잡지, 대중매체 기사
4. 본인의 공연 또는 성취에 대해 중요하고 좋은 평가를 기관, 심사원, 정부기관 또는 전문가로부터 받은 기록
5. 다른 공연자에 비해 비교적 높은 급여나 보수를 받은 기록
G씨의 경우에는 그의 뮤직비디오가 신문기사에 실리고, 그의 영상작품이 미국의 국제영화제에서 당선되었으므로 상기 두가지 요건을 갖추었다고 보여집니다. 또한 그의 작품에 대해 광고 전문가인 교수님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추천서를 이민국에 제출할 수 있다면, 이미 미국회사로부터 Job Offer를 받은 상황이므로 예술인 분야 O비자 자격요건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O 비자의 수속절차는
미국의 이민국(USCIS)에 I-129 비자청원서를 접수하고
난 뒤 승인이 나면 한국의 대사관에 비자 신청서를 접수한 후에 비자인터뷰를 거쳐O 비자를 발급받게 됩니다. O비자 주신청자의 배우자 또는 미성년 자녀에게는
동반가족비자인 O3 비자가 발급됩니다
O비자 소지자가 미국에 입국하면 비자 청원서의 유효기간(보통 3년)만큼 체류기간을
받고, 기간이 만료되면 이민국에 체류기간 연장신청을 하여 차후에 추가적으로 취업하는 기간만큼 연장받을
수 있습니다.
O 비자는 예술 분야 뿐만 아니라 과학, 교육, 비즈니스, 운동 또는 영화와 TV 프로그램 제작 분야에 뛰어난 능력(extraordinary ability)을
보유한 자 및 이들의 필수적인 보조 직원들(O-2 비자)에게도
주어질 수 있습니다.
O비자 소지자가
특별한 경력을 쌓아서 과학, 예술, 사업, 교육, 체육 분야에서 특별한 능력(extraordinary
ability)이 있음을 입증할 수 있다면 미국 EB-1 취업이민 영주권
수속을 통해 약 1년만에 동반가족과 함께 영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국 O비자 및 EB-1 영주권 수속은 여러 까다롭고 복잡한 미국정부의
심사단계를 거치므로 이것을 진행함에 있어서 처음부터 신뢰성 있는 이민법인과 함께 수속을 진행하는, 미국
이민 업무의 경험이 많은 전문성과 신뢰성을 갖춘 미국변호사의 상담과 도움을 받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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