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사모 이민법인

쓴소주의 네번째 은인 이야기...

쓴소주님

네번째 은인을 그분의 가게에서 만났습니다

점심 전에 갔는데 그시간에 벌써 가게에는 손님들이 몇몇 있더군요

보통 쇼핑 몰에 오전에는 사람이 드물거든요

이 얘기 저 얘기를 하다보니 나이도 같아 말이 잘 통하더군요

그래서 바로 그날 저녁에 만나서 술한잔씩을 걸치고는 부탁을 했습니다

나 좀 살려달라고..

나중에 그 친구한테 들었는데 그때 당시 제 얼굴이 말이 아니었다고 하더라고요

어쨋든 그 친구는 아는 사람들 통해 제가 할만한 비즈를 알아봐 주기로 하고 헤어졌죠

그리고는 한달 정도 시간이 지났을때(그동안 몇번 술은 마셨죠) 전화가 와서는 지금 자신이 네개의 가게를 하고 있는데 현재의 자기 자신을 만들어준 가게가 있는데 지금은 손도 덜가고 버리자니 아까운 가게가 있는데 싸게 줄테니 해보겠냐는 것이었죠

직접 가보니 몰 자체도 한국으로 따지면 삼류 쇼핑 몰이고 가게도 주인 손이 잘 안닿아노니 거의 죽은 가게더라고요

그러나 그때는 저희가 나가는 돈이 너무나 많은 상황이라 인수 결정을 했습니다

마이너스만 아니면 현재 들어가는 학비라도 세이브 된다는 생각에.....

가게를 인수 하자마자 E2 비자가 한달도 안되서 나오고 소셜 넘버 받으니 그제야 살만 하더군요

가게는 우리가 가져 온 돈의 반도 안들어가서 여유 자금이 많으니 물건을 아주 사재기라고 할만큼 사 들였습니다

사실 은행에 돈 둬봤자 이자도 안붙으니 물건이나 사놓자 라는 마음으로^^

그게 적중이 됬는지 매상도 오르고 생활도 여유를 찾게 되었지요

그리고 이 비지니스는 저나 집사람 같이 영어가 더듬더듬 거리는 사람은 가게에 필요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가게는 원어민들을(전 스페니쉬 사람들을 씁니다 이사람들의 감정이 우리랑 비슷하고 일에대한 책임감도 있고 영어 스페니쉬가 능통합니다 거기다가 플로리다엔 영어 못하는 스페니쉬들이 많은데 우리 가게에도 그런 스페니쉬 손님들이 많이 오거든요) 씁니다

저랑 집사람이 교대로 클로징을 하고 삼개월이나 육개월마다 딸들하고 집사람 머리 할겸 물건 사러 아틀란타가서 한국 음식도 배 터지게 먹고 오고요^^

시간이 되니 이 나이에 영어 공부 하러 댕기고 집사람은 사람들과 어울리게 할려고 골프 배우러 다니게 하고요

그러면서 이 비지니스 한지 이년 정도 되가니 다른 가게 새로 오픈 할정도 노하우가 생겨 얼마전 삼류가 아닌 일류 쇼핑 몰에 도전을 했는데 그게 척하고 승인이 나서 이번 이월 말쯤 오픈 예정 이랍니다^^

정말 요즘은 집사람과 처음 미국와서 크레딧이 없어 자동차도 못사고 두달이상 걸려 겨우겨우 차 뽑은 얘기며 아파트 두번째 은인이 코사인 해준거며 옛말 아닌 옛말 하며 맥주 한잔씩 한답니다

이 일에 좋은 점은 집사람은 한국에 두고온 가족과 친구들이 그립고 스트레스 받는걸 자기가 쓸 물건은 아니지만 팔 물건들 쇼핑하면서 풀어요

물건 사러는 멀리는 일년에 한번씩 라스베가스 쇼에 가서 일년치 물건 사고 그 중간 중간은 아틀란타가고 급할때는 마이애미에 가기도 하고요 여기 저기 돌아 댕기면서 콧바람 쐬는거죠

저는 남자라 가게에 할일은 신발 들어올때 노가다 조금 하면 되서 시간이 자유로와 좋은듯해요

그래서 저와 집사람은 시간만 나면 다른 몰을 돌아 다니면서 우리와 비슷한 가게를 돌아 본답니다

좋은건 벤치 마킹하고 나빠 보이는건 우리 둘이 조용히 욕해주며 나온답니다^^

가족 전체 어딜 여행 가더라도 오는길에는 항상 주위에 있는 쇼핑 몰을 전부 체크 해뒀다가 들립니다

물론 아이들은 싫어 하지만서도 ㅎㅎ

무슨일을 하던지 남보다 열심히 해야 남보다 잘할수 있거든요

거래처도 남들보다 더 열심히 발품 팔아야 좋은 물건 구합니다

하도 넓은 땅덩어리라 어디에 모가 있는지 알려면 그만큼 더 노력해야 합니다

아니면 현재 알고 있는 거래처만 평생 거래 하게 되는거죠

그럼 손님들이 곧 식상해 할 것이고요

지금도 네번째 은인이자 친구는 자주 만난답니다 골프도 치고 술도 마시고 어떤때는 코가 삐뚜러 지도록^^

다섯번째 은인의 이야기는 제가 아직 영주권이 진행중인 관계로 영주권 취득후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다른 재미나는 얘기던가 이민 후배분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생기면 올릴께요^^

isbong 15.01.29. 16:58

쓴소주님... 글 잘읽었어요... 이제는 소주에서 단맛이 좀 느껴지시는것 같네요....근데 무슨 종류의 가게를 운영하시는지 좀 궁금하네요...암튼 담글도 기대할께요...건강하세요

┗

쓴소주 15.01.29. 21:29

악세사리 가게에요^^

해리포터보다 더 15.01.29. 17:24

어떤사업이세요?^^

┗

쓴소주 15.01.29. 21:33

악세사리 가게에요^^

쏭아리 15.01.29. 17:36

신발가게? 라고 읽었는데요~ 아닌가요?

┗

쓴소주 15.01.29. 21:30

악세사리에 신발등 여러가지 접목^^

재복 15.01.29. 18:33

세상에서 가장 큰 축복은 만남이라 생각합니다
쓴소주님 복이 많은 사람이네요^^
사람은 끼리 끼리 모인다죠?? 아마 쓴소주님이 정이 많은 사람이기에
주위에도 사랑이 많은 사람이 모이겠죠...
다음에도 좋은 글 부탁합니다

┗

쓴소주 15.01.29. 21:31

넵 좋은일 생길때 마다 글 올릴께요^^

바르게 살자 15.01.29. 21:46

쓴소주님~~~ 왜이렇게 반가운지요..절 기억하실지?? 전 결국 얼마전 비숙련 신청했어요...이거저거 알아보다 비숙련신청했는데 매일매일 정신이 왔다갔다해요 ^^;; 잘한건지 못한건지......넘 늦게신청한건아닌지.....ㅜ.ㅜ 암튼 글보면서 매일 힘을 내고 있습니다~~^^ 오딧말구 노동허가 기좀 넣어주세요~~~^^

┗

쓴소주 15.01.29. 21:55

ㅋ 저처럼 오딧 나지 마시기를 기원드릴께요 기를 팍팍 미국산으로 불어넣어 드립니다^^

바르게 살자 15.01.29. 22:02

정말감사해요~~^^ 좋은소식있음...바로 알려주세요.. 화이팅!!!!!!

SalinasBaBo 15.01.30. 00:45

모든일에 긍정적으로 감사하는 삶을 사시니까 절대자께서 감사의 조건을 더 많이 드리는겁니다. 계속해서 감사의 생활속에 더 많은 감사의 조건들을 만드셔서 많은 사람들과 나누는 삶을 이어가시기를....

┗

쓴소주 15.01.30. 00:52

넵 고맙습니다^^

옥수수튀김 15.01.30. 06:34

부러우면 지는건데 부럽네요. 좋은 은인들을 만난것도 부럽고 사업이 잘되는 것도 부럽네요. 반드시 성공하셔서 새로 오는 이민자들에게도 좋은 모범이 돼주시기 바랍니다.

┗

쓴소주 15.01.30. 08:43

넵 꼬옥 성공 하겠습니다 근데 먹거리에 옥수수 튀김이 있나요?

┗

옥수수튀김 15.01.31. 08:09

쓴소주 갑자기 왜 옥수수 튀김 얘기를? 팝콘보다 좋을 것 같아서 지은건데. 아, 맛있는 소주가 생각나네. 언제 시간날때 소주 한잔 같이하면 좋겠네요. ㅎㅎㅎ

┗

쓴소주 15.01.31. 08:11

옥수수튀김 전 플로리다 살아요 가까우면 언제던지 ㅎㅎㅎ

┗

공수월 15.01.31. 09:02

옥수수튀김 ㅎㅎ 그 자리에 저도 껴 주시지요. 저는 소주 딱 두잔이면 기분 좋아서 술은 축내지 않을 자신이 있습니다. ㅎㅎ
아참 대신 안주를 많이 죽이는 편이라... 대신 술과 안주는 제가 내죠^^ 실은 옥수수튀킴님께는 빚도 있고^^

┗

쓴소주 15.01.31. 09:17

공수월 어디들 사세요?

┗

공수월 15.01.31. 10:41

쓴소주 저는 미국에서 제일 좋은 주 오하오주입니다.^^

┗

see you 15.01.31. 14:56

공수월 신시내티 2013년 2월에 방문을 했었습니다.가족중의 한분이 결혼식을 하셔서요~~
정말 제가 찾는 곳이더군요...야구장도 갔었습니다.시즌전이라 밖에서만 보았죠^^정말 아름다운 곳이더군요
오하오주 부럽습니다 공수월님!!!

┗

공수월 15.02.01. 08:50

see you 아 안녕하세요? 오하이오주는 4 계절이 있어서요. 고향같고 또 실증날만하면 계절이 바뀌니
그렇게 새로 찾아오는 계절이 항상 반갑고 특히 이 주는 물과 공기가 다른지 사람들이 참 좋습니다.
다른 주 스포츠팀에서 정말 "**같다"라고 하는 선수도 오하이오주에 와서 한 2년 프레이하면
순한 양으로 되버려요. ㅎㅎㅎ

┗

옥수수튀김 15.02.02. 21:25

공수월 공수월님도 같이 하시려고요. 대환영입니다. 플로리다에서 오하이오까지. 그러면 1차는 플로리다, 2차는 오하이오. 이왕 내친김에 3차도 하고 싶네요. 참가하실뿐 찾습니다. 이러다 술한잔 걸치느라 미국 일주 여행 하겠네요. ㅎㅎㅎ.
공수월님, 빚이라니요?

행복한사람은 15.02.01. 13:14

안녕하세요. 저도 미국이민 고려하고 있는 중입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E2비자 취득이 가능한지 여쭈고 싶습니다. 현재는 집사람과 어린 아이 2명을 유학비자로 보내고 1년간 집사람이 미국에 있는 사이 저는 관광비자로 가려고 합니다. 그리고 미국에 있을만 하면 취업비자로 변경할까 고민중입니다. (비자 브로커가 추천하는 방법이더군요.)

그런데, 처음부터 소액투자비자를 받을 수 있으면 좋을 것 같아, 매매하신 가게의 규모가 몇억 정도 되시고 매매하면 E2비자를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서요. 현재 한국에서 정리하고 가면, 미국에 투자할 돈은 2-3억 정도 될듯 합니다.

┗

쓴소주 15.02.01. 13:43

사모님은 무슨 비자로 오시나요?
일단은 관광 비자로 오시고요 제가 다른 분한테도 올렸지만 비즈니스가 가장 중요합니다 사모님이 유학비자로 오신다면 동반으로 하시고 급하게 비즈 결정마시고 천천히 한국 사람 밑으로 들어가서 직장 생활 하면서 경험도 쌓고 여유롭게 비즈를 찾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2 비자는 미국 현지에서 하실때는 팔만불 이상이면 됩니다 좀더 안정적으로 하실려면 한국에서 가져온돈이 총 십오만불 정도면 된다고 하더군요 E2비자 하는건 일도 아닙니다 가장 중요한건 님과 가족들이 생활 할수 있는 돈을 벌만한 비즈니스 찾기에요^^

하얀백합 15.02.03. 23:50

정말 부럽구 몇분이 나누는 대화가 참 정겹네요 ㅎㅎ
공수월님 !! 잘게시지요 모두 새해복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

쓴소주 00:53

제한 없어요 언제던지 끼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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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 라고 말 할수 있는 사회

walmart님

한국 군대내의 계급을 악용한 성추행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왜 이런 사건이 언론에 보도됨에도 계속 발생하는 것일까 ? ”

이에 답을 주려는 사람이 나타났으니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며 이에 관한 언론 보도중 일부를 인용한다.

<< 기무사령관을 지낸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에 대해 “열심히 일하려고 외박을 거의 안 나갔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송 의원은 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에서 “들리는 얘기론 (해당 여단장이) 지난해에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가족도 거의 면회를 안 들어왔다”며 “나이가 40대 중반인데, 이 사람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는 측면을 들여다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 의원은 피해 부사관을 ‘하사 아가씨’라고 일컫기도 했다. 그는 “엊그제 여단장 문제 나왔을 때 그 하사 아가씨가 옆의 아가씨한테는 이야기했어요. 그렇죠?”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새정치민주연합 도종환 의원은 “하사관을 아가씨라고 보는 관점, 이렇게 바라보는 관점이 이 문제랑 연관돼있다”며 “여군 1만명 시대에 그렇게 표현하면 안 된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확산하자 송 의원은 기자회견을 자청해 “사려깊지 못한 발언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모든 여군 부사관 분들의 마음을 불편하게 한 점에 대해 간곡히 송구스러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

송 의원은 기무사령관 출신이다. 즉 장성급 출신이며 군대 생활을 한 사람들은 알겠지만 군대에서 장교와 사병들은 인간 종류 자체가 다른 것처럼 여겨지며 특히 장성들은 하나님 이상으로 떠받들여진다. 전방에서 사단장이 나타나면 없는 모래를 퍼나르고 없는 나무를 심어 천지 모양을 바꾸던 기억들이 있을 것이다.

이런 장성들의 관점에서는 여단장이 국가 일을 위해 가정을 등한시했고 그 여파로 하사관(아가씨)를 건드릴 수밖에 없었다는 필연성을 강조하는 것은 당연할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은 애초 같은 부대 내의 령관급 장교가 다른 여하사관을 건드린 사건을 조사중 드러났으며 현재 당사자인 여단장은 구속됐다고 보도되었다.

어떻게 이런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같은 부대 내에서 동시에 발생했는가에 궁금증이 일어 살펴보니 하사관들은 임용후 3년이 되면 장기 복무로 임용되거나 군복을 벗어야하는 시점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즉 상급 지휘관이 갖고있는 인사고과권에 의해 장기 복무가 가능하거나 전역하여야 하며 이런 생사여탈권(?)을 쥐고있는 소령이나 여단장이 호출할 때마다 새벽이건 밤중이건, 혹은 노래방이건 찜질방이건 상관없이 출두하여 저들의 노리개감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필자는 대한항공의 조현아 사건 이래로 한국 사회의 “갑과 을”에 대한 글을 중블에 올리며 여러 가지로 의견을 제시해 왔다.

이제 결론적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

“ No ! "라고 말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 이민 생활 30년이 넘어가며 미국과 한국 사회를 비교하는 몇 가지 생각을 이야기하고 싶다.

미국은 공과 사가 분명하며 이에 대한 법적인 근거와 시행 세칙이 자세하게 명기되어 있어 개개인이 당하는 불이익에 대하여 법적인 보장이 여러 상황에 맞추어 그야말로 머리 쥐내리게 상세하게 열거되어 있다.

또한 상급자와 하급자에 대한 job description 역시 자세하게 나타나 있어 상황별로 이에 대한 대응이 가능하다. 한마디로 갑이 을에게 할 수 있는 권한은 법적인 범위내에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상급자(갑)와 하급자(을) 간에 job description 이 없거나 있어도 애매모호한 경우가 많아 대다수의 경우 상급자들이 자신의 이기적인 언행으로 하급자에게 인격적 모독이 가능하며 우리는 이를 드라마 “미생”에서 구체적으로 보아 왔다.

한국 사회의 모든 기관과 단체에서, 아니 이곳의 한인 사회에서 조차도 같은 모습을 우리는 익히 보아왔지 않는가 ?

“내가 국회의원야!”라고 일갈했던 김현, “너 내려!” 의 조현아, 일반 회사에서의 상사들의 몰지각한 언행들, 군대내의 “까라면 까지 왜 말이 많아 ?” 문화 , 나이어린 원생들에 대한 보육교사들의 계속되는 폭력행위와 원장들의 이기적 행위, 하다못해 교회 안에서도 목사들의 갑질에 의한 비리사건들로 급증하는 가나안 신자들.

한국내와 이곳의 한인 사회가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국회에서는 자신의 이기적인 이익을 위한 무분별한 정쟁 행위를 그만두고 급변하는 사회에 알맞은 법들을 속히 제정하여 사회가 안정적으로 발전할 근거를 하루 속히 만들어야 하며 개개인들은 나이와 성별, 사회적 신분, 재력과 학벌의 유무와 상관없이 모든 사람들을 동등하게 대우하고 존경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

더 이상 “나이가 어린게 건방지게 ~ ” 라거나 “ 가방끈도 별 볼일 없으면서~” , 혹은 “집 한칸 없는 주제에 ~ ”라는 구시대적 생각들을 버리자는 것이다.

동시에 법적인 보장을 통하여 불법적인 상관의 지시에는 단연코 " No ! "라는 말을 스스럼없이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어 그 누구도 법적인 사각지대에서 눈물을 흘리는 일이 없어야 될 것이다.

선진국이라는 단어는 개인소득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국가의 구성원인 국민 개개인이 법적으로 자신의 권리가 보장받고 동시에 누구나 법 앞에서 동등한 존재로 여겨짐을 받을 때 “우리나라는 선진국이다”라는 말을 자신있게 할 수 있을 것이다.

해리포터보다 더 15.02.01. 19:58

글 잘읽었습니다
job discription 설명 묘사 서술 이란 뜻의
철자는 description 이네요^^
조은글 마니 올려주세요^^

┗

walmart 15.02.01. 22:01

제 글에 관심을 갖어 주시고 스펠링도 지적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쓴소주 15.02.01. 23:43

한국의 정치나 일반 사회 뉴스까지 보면 답답한 마음 감출수가 없죠 도데체 어디부터 손을 데야 할지 막막합니다 거기에 세월호는 종합 비리 세트 라고 할수 있겠죠 엊그제 조현아 재판에 아버지가 나와 사무장은 아무 문제 없이 근무 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언 했다고 하더군요 조현아에게 면죄부를 주기 위한 재판부의 배려가 아닐까 합니다 거기에 국민들 사이에서 잊혀진다면 사무장은 홀로 외로운 피해자가 되겠지요 군내의 성희롱 성폭력도 과거부터 있었던 문제가 요즘와서 이슈화가 되는 게 아니련지요 풀 방법은 보이지 않고 정말 답답합니다

┗

walmart 15.02.03. 04:50

맞습니다.
그런 생각들이 님의 마음을 쓰게 만들어 쓴소주님이 되싱것 같군요.^^

공수월 15.02.02. 00:44

워말트님, 그간 안녕하시죠? 아직도 송의원같이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 기사를 봤지만 기가막혀서 그냥 지나쳤습니다. 조현아의 갑질도 그렇고...

┗

walmart 15.02.03. 04:51

여전히 열심이신 공수월님 안녕하십니까?
앞으로 시간이 나는대로 자주 들리겠습니다.

기특장군 15.02.02. 15:59

미국사회가 저지경이 아닌것이 분명 맞다면 이민을 향한 제 결정은 어느정도 잘 한 일 이라고 생각 됩니다.

┗

walmart 15.02.03. 04:52

자신있게 그렇다고 말 할수 있습니다.

옥수수튀김 15.02.02. 21:33

거기에다가 이제는 외국노동자들도 한국인을 무시합니다. 건설현장에 가면 외노자들은 불법인데 버젓이 일합니다. 외국인 범죄율 심각한 수준입니다. 불쌍하다고 무조건 덮어주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

walmart 15.02.03. 04:52

아 ? 그런 일도 있습니까 ?
점점 골치아픈 사회가 되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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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추방유예 백지화 법안 상원 실패

상원, 추방유예 백지화 51대 48, 60표 미달로 무산

추방유예 백지화 뺀 국토안보부 예산안 재론할 듯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에 따른 불법이민자 추방유예를 백지화시키려는 공화당 하원법안이 연방상원에서 예상대로 실패했다

이에따라 공화당의회는 2월 27일 만료되는 국토안보부예산을 연장하는 법안을 추방유예 백지화를 빼고 다시 추진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내 불법이민자들의 추방을 유예하고 워크퍼밋을 제공하는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을 백지화 하려는 법안이 공화당 하원에서 통과됐다가 상원에서는 60표 장벽에 막혀 무산됐다.

연방상원은 3일 하원에서 승인된 추방유예 백지화 법안을 표결에 부쳐 찬성 51대 반대 48표가 나왔으나 가결에 필요한 60표에 훨씬 미달해 실패했다.

민주당 상원의원들은 전원 반대했고 공화당 상원의원들 중에서도 딘 헬러 상원의원은 반대표를 던졌으며 마크 커크 상원의원은 투표에 불참했다.

이로서 오바마 추방유예정책을 폐기하려던 공화당의 시도는 하원에서 성공했으나 상원에서 막혀 헛수고에 그치게 됐다.

이에앞서 연방하원은 지난달 14일 오바마 대통령이 단행한 두가지 추방유예정책을 저지하려는 법안을 국토안보부 예산지출법안에 부착시켜 통과시킨바 있다.

하지만 공화당 하원의원들 조차 일부는 추방유예정책의 전면 폐기에 반대하고 나섰다.

새 추방유예 확대조치의 시행을 막으려는 방안에 대해선 공화당 하원의원들 가운데 10명이 반대표를 던졌고 2012년의 불체 청소년 추방유예까지 폐기하는 법안에는 26명이나 반대했다.

이에따라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는 추방유예 백지화를 뺀 국토안보부 예산안을 다시 심의해 승인 하는 선택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국토안보부 예산은 오는 27일 만료되고 연방의회는 2월에 앞으로 2주동안 문을 열 예정이어서

상하원을 장악한 공화당 지도부가 초읽기에 몰리고 있다.

공화당 지도부는 추방유예 백지화를 뺀 클린 국토안보부 예산안을 통과시킬 것인지, 아니면 국토 안보부의 폐쇄를 강행할 것인지 양자택일 해야 하는데 연방폐쇄는 피해갈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이 때문에 공화당 의회는 다시한번 한두달짜리 단기예산을 승인한후에 이민투쟁을 이어가거나 일단 9월말까지의 국토안보부 예산지출을 가결한후 추방유예 백지화를 분리대응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연방노동청이 2014년 10월01일~2014년 12월31일 동안 처리한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이 기간동안 처리한 18,619건의 케이스를 노동허가승인건(Certified), 거절건(Denied), 철회(Withdrawn,고용주자진철회)로 분류하였습니다. 더불어 각 케이스 마다 노동청 접수번호, 고용회사 위치 등의 정보를 공개하였습니다.

자료는 미연방노동청 홈페이지 내 'Foreign Labor Certification > OFLC Performance Data 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foreignlaborcert.doleta.gov/performancedata.cfm 접속하신 후 'Disclose Data' 접속하시고 'PERM_FY2015_Q1.xlsx' 을 다운 받으셔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OFLC Program	FY 2015 Disclosure File	File Structure
PERM	PERM_FY2015_Q1.xlsx	PERM_Record_Layout_FY15.doc
H-2A	H-2A_FY2015_Q1.xlsx	H-2A_Record_Layout_FY15.doc
H-2B	H-2B_FY2015_Q1.xlsx	H-2B_Record_Layout_FY15.doc
LCA	H-1B_FY2015_Q1.xlsx	H-1B_Record_Layout_FY15.doc
Prevailing Wage	PWD_FY2015_Q1.xlsx	PWD_Record_Layout_FY15.doc

노동청에서 공지를 하였지만 아직까지 결과를 모르시는 분이 계실수 있으니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파일이 Excel 파일로 되어있어 키보드 자판 'Ctrl' + 'F' 동시에 누르면 검색모드가 나옵니다. 신청자의 접수번호(A-1????-?????) 또는 고용회사 이름(Case Farms 또는 House of Raeford 등) 또는 고용회사가 위치한 도시이름(Troutman, Rose Hill 등)을 입력하시고 검색하실 수 있습니다.

이번에 비숙련직의 노동허가거절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확인해 보시면 많은 한국인들이 거절 되것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미사모 고객의 거절 된 케이스는 전무합니다. 또한 미사모 고용회사(House of Raeford의 Rose Hill사업장, Case Farms)를 통해서 거절된 케이스는 전무합니다.

미사모가 노동허가승인율 1위입니다. 노동허가승인만 되면 수속의 90%는 끝났고 일년내에 영주권을 취득 하실 수 있습니다.

House of Raeford의 Rose Hill사업장은 2015년 3월 까지 접수 할 예정입니다. 지난 15년 동안 Rose Hill 사업장으로 수많은 한인들이 영주권을 취득하였고 문제된 케이스는 전무합니다. 검증된 사업장입니다. 또한 출퇴근이 가능한 거리에 한인들이 선호하는 교육도시 Raleigh가 있습니다. Raleigh시에는 명문대 Duke대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가 있고, 노스캐롤라이나주 주도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