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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판 > 이민 뽀개기
 
작성일 : 14-11-20 17:54
20일 오바마 이민행정명령 발표/농사 이야기/식당사업? 만만한사업은 아니죠(55)
 글쓴이 : 미사모도우미
조회 : 4,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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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모임일정-미국이민.jpg
 
농사 이야기...
공수월 님
 
이 세상에 쉬운 일은 없다. 그래 남의 힘들어 번 돈을
내게 쓰게하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
결국 내가 자주 쓰던 말처럼... NO pain no gain
즉 고통없이는 얻는 것이 없는 것이 일반적이다.
 
미국취업이민.jpg

어제 친구와 추수를 하며 들려 준 이야기
이해에 옥수수가격이 per bushel 이 $3.50 이라 하니
2012 년 $6.45 전 할때와 비교하면 반타작이 되었다.
하긴 고국에도 배추가 너무 싸져 아예 엎어 버리다고 하니
농부의 심정이 이해가 간다.

하지만 한 달이 크면 한 달이 작은 것일 뿐
세상이 내일 끝나는 건 아니다.

이 친구는 축산업 아니 소를 키우는 데
몇달전에 두당 $1,100.00 산 100 마리의 송아지들을 약 10개월을
길러서 팔면 가격이 꼭 더불이 된다고 하니
거기서 괜찮은 수입이 된다. 큰 인건비가 없으니
사료값을 빼도 두당 한 700 불 정도의 수입이 된다.

미국이든 한국이든 농사가 쉽지는 않을 것이다. 어떻면 운치도
없을 수 있다. 하지만 생각을 바꿔서 보면 자연과 더불어
취미생활하면서 한 100 에이커에 콩이나 옥수수를 심고 축산업도 하면서
1년에 한 십여만불 수익이 된다면 괜찮지 않은가?
 
거북이~ 14.11.15. 11:54
100에이커면..대략 12만평쯤 되나요? 보통 농지를 임대하는지...본인소유인지요?
주로 할 부로 구매 하겠지만 농기구 가격 또한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농촌지역의 보수성을 감안 할 때, 지역 조합 같은 조직들이 있어서 타지에서 들어와 농사를 업으로 삼으려는 외지인에게 농산물판매 등에 있어서 배타적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농촌지역에 계시니 전에 비지니스에 대하여 이미지 트레이닝 하는 방식으로 설명 좀 해주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대도시 보다는 대도시 인근의 농촌지역 지가 상승률이 높았다는 조사가 있던 데...이점은 긍정적으로 생각 됩니다.
 
공수월 14.11.15. 12:51
거북이님 정말 간만에 뵙습니다. 농촌지역 보수성 강합니다. 하지만 지역 조합같은 조직들이 크게 방해할 수 없습니다. 제가 사는 지역은 주 농사가 콩이나 옥수수입니다. 주로 콩은 기름으로, 옥수수는 동물들의 사료로 또 경유 대체 유로 쓰이게 됩니다. 언제고 다시 한번 설명 드리겠습니다. 땅 가격은 지역마다 다르지만 농지 투자가 금이나 증권보다 훨 안정성있고 리턴도 좋았습니다. 물론 거품이 많이겼다고 해서 가격상승이 주춤한 건 사실이지만
제가 보기에는 아직도 괜찮은 투자라고 생각합니다.
 
거북이~ 14.11.15. 22:51
공수월 예 시간 되시고 기회 있을 때 설명부탁 드립니다.
쓰시는 글은 모두 잘 보고 있습니다.^^
 
방랑자1 14.11.15. 14:14
공수월님의 농촌실태 설명은 이주자나 현지교민들도 듣고싶은 얘기꺼리 입니다.
자주 좋은얘기 풀어 주십시요.
그리고 한때는,
Oil가격이 천정부지로 오를때 농작물로 Bio Oil을 생산함으로써 곡물가격,농지가격이 따블로 오른때도 있었는데,
세일까스 이후로는 대체연료사업 자체가 사양사업이 되었죠.
한국도 이명박정권의 그린정책으로 인하여 수십조의 국민혈세를 낭비했을겁니다.
정책입안자들이 앞을보는눈이 어두우면,그 수강료는 천문학적 수강료가 되는거죠?
이주자도 수강료를 줄이기 위해서는 비즈공부 열심히 하셔야 합니다.
 
시아아빠 09:09 new
한국엔 농지법이란게 있어서 관할관공서에가서 농민증 이란걸 받아야 된다고 알고있읍니다. 즉 도시사람이 농업용토지에 투기를 막기위함인데요 미국도 그런지 궁금합니다. 옥수수밭 토지를 구입하였다가 직접 농사짓지 않는다고 한국처럼 국고환수 되는건 아닌지 직접 농사를 지어도 행정사항을 잘 몰라 불이익을 받는건 아닌지 두렵습니다.
 
공수월 10:09 new
아 그렇습니까? 미국은 아닙니다. 저도 농사짓는 농지가 좀 있고요. 농사 안 짓는 농지가 있습니다.
농지는 세금이 싸서 싸게 사두면 농사짓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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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사업? 만만한사업은 아니죠(55)
방랑자1님
 
교민들 스몰비즈중 둘에 하나는 먹는장사일것 입니다.
레스토랑스타일의 한식 일식 중식,
여기서 파생된 퓨전한식 롤 전문점,각종 뷔폐,
그리고,
fast food스타일의 햄버거 델리 샌드위치 등등등 입니다.
 
미국취업이민스시-Sushi-Bar.jpg

100만불 투자한 레스토랑 스타일의 식당과 3~40만불 투자한 fast food 스타일의 식당이 수익이 같다면?
이해를 하시겟습니까?
이것하나 이해하는데도 몇 년은 족히 걸릴겁니다.
현업에서 식당업을 몇년간씩 운영하시는 분들도 모르는 분들이 태반입니다.

자기사업에 만족을 못해서 남의떡은 항상 크게보인는 것이 장사하는 사람들의 마인드이긴 합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업주들은 자기사업의 수익성이 다른가게에 비해서 얼마나 좋은지? 또는 얼마나 떨어지는지?
잘 모르고들 그저 하루하루를 다람쥐 체바퀴만 열심히들 돌리고 있지요.
100만투자한 일식당과 한식당이 본인들의 벌이도 잘 안된다고하면,그때사 깜짝 놀랩니다.

미국서의 사업은,
실속있는 사업이 최고입니다.
등 따시고 배부른 사업은,
종업원에 휘둘리지않고,경쟁자가 나타날일 없고, 부부간에 한 사람만 주력으로 일하고 한 사람은 보조역할하며
일요일 하루정도는 쉴 수 있던지?
토요일도 반 나절만 일하고 종업원이 마무리 할 수있는,
그러면서도 월 수익이 1만불은 된다면?
저는 이런비즈를 교민들이 바라고 바라는 꿈의비즈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일할땐, 누가종업원인지? 주인인지? 구분조차 안 되더라도,
일 마치고 대인관계에선, 넥타이도 하고 품위도 찾을줄 아는 그런업주. 멋 있지 않나요?
사람은 그저 흘러가는대로 사는것도 한 방법이겠지만,
남들이 청바지입고 골프장출입 한다고 갖이 따라 하는것은 아니라고 본답니다.
골프를 한번을 치더라도, 그래도 격이있는 운동인데, 한국처럼 패셔러블까진 아니더라도 기본예의가 필요하드시,
사업에서도 그런 품위유지는 좀 필요하지 싶습니다.

주인하고 같이 섞여서 일을 하다보면, 애착이 많은 업주일 수록 잔소리를 입에달고 일을 합니다.
같은일을해도 종업원은 일에 재미가 없죠?
그저 또 그르려니하고 잔소리로 듣기 마련입니다.
이래서야 업주로서 리-더 쉽이 서겠습니까?
꼭 지적할일이 있다면,
주급주는날 조용히불러 차한잔 마시며 이런건 시정해주면 좋겠다고 말할 수 있는 여유는,
종업원을 콘트롤하는 품위있는 리-더쉽이 아닐까요?

종업원 1~2명과 함께 일을 하더라도, 종업원은 이집 저집 많은 업주를 상대해 보았기에 품위있고 젊잖은업주는 기억에 남는답니다.
투자도 많이하고,종업원도 10명정도의 규모있는 식당이더라도,
업주가 품위를 잃으면, 그 식당의 레임벨류도 손님들의 눈엔 하찮게 보인답니다.
같은값에 품위있는곳을 찾게되는것은,소비자들의 마음인거죠.

가방크다고 공부잘 하는것이 아니드시.
식당사업도 다를바 없답니다.
규모는 작지만 알찬식당,그런쪽으로 포커스를 마추십시요.
불경기때도 살아남는 식당은 평소의 알찬식당 이랍니다.

특히 E2비자로 이주를 꿈 꾸시는 분들은, 저의말을 귀담아듣고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남과 같이해서 남을 앞질러 갈 순 없는겁니다.
마음만 앞서지말고 하나 하나 실행하며 나의것으로 만드십시요.
이주정착 성공?
하늘에서 떨어지는것 아니고,돈만 있다고 누가 대신해 주는것도 아니랍니다.
돈질을 하더라도 길을알고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8
 
필쏘굳 14.11.15. 15:26
공감백배의 글입니다.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쭈리아빠 14.11.15. 18:03
글을 맛깔내게 쓰십니다..
틀리는 것은 없지만...요즘..북미경제도 어려워서..쉽게 되는 장사 없답니다...
극소수만 성공하는 스몰비즈를...10명이면 한둘 성공입니다..또 ..식당일은 힘들어서 관심이 적기도 합니다..ㅋ.
 
방랑자1 14.11.17. 06:33
10명에 한 둘 성공이란 표현은,성공이란 기준선이 어디인지 궁금하고요.
한 둘 성공이면? 7~8은 실패란 표현은 아닐테지요?
식당일은 힘들어서 관심이 적다고 표현하셨는데, 그럴 수도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시급이 아까워서 종업원없이 업주가 다 할려면 힘든것은 사실입니다.
하나부터 열까지 주인이 하자면, 종일 할 일이 있습니다.
이런식당은 비즈가치 10만불+-인 일매상 7~800불의 가게입니다.
부부간에 인건비벌이 식당인셈 입니다.
일 1,500불 매상이면,
원글처럼 꿈의비즈가 될 수 있습니다.
업주가 시급 10불이 아까워 10불에 신경쓰면,일매상 1,500불은 영원히 불 가능에 가깝습니다.
요런업주가 열에 8~9명 일것 입니다.
 
공수월 14.11.15. 22:22
방랑자님 좋은 말씀입니다. 직원들과 차 한잔 같이하며 발전하고자 하는 걸 대화하는 주인
아주 멋진 말씀입니다.
 
빠스타 14.11.16. 00:27
분위기가 점차,,,,, 신도 부러워하고 신도 하고 싶고..... 신이 주신 마지막 기회임을 강조할 때가 다가 온것 같습니다.
대부분 단골 손님들은 저 쪽 언덕너머 새로 생긴 까페로 몰려가 라떼 마시며 수다 떨고 있지만 허물어져가는 허름한 까페에 남아 있어야 하는 저의 사연은 애처롭습니다. 첩들과 놀아나다 가끔 집에 들르는 심만돌님의 응석을 받아줘야하고 방랑자님의 의사에 반하는 신의 실수가 있을까 조마조마하게 바라보고 있습니다. 신이 주시는 마지막 기회를 빨리 펼쳐주시기 바랍니다.

공수월 14.11.16. 07:55
ㅎㅎ 빠스타님^^ "단골들이 모이는 카페" 어쩌면 무척이나 외로움을 타는 동물 아마 인간이
최고지요. 그러니 그곳에 몰려가 라떼 마시며 수다 떨고 대다수의 모습입니다.
하지만 한 명 두 명 정도는 남아서 바른 일을 하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도
남은 것인데... 빠스타님도 힘드시면 그곳에 자주 가셔서 회포도 푸시죠. 방랑자님은
제가 잘 살펴드리겠습니다. 마 걱정 딱 붙들어 매셔도 좋습니다. ㅎㅎ
그건 그렇고 우리 빨갱이가 턴 오버만 3개씩이나 주면서 이번 게임을 통해
스타일 포인트는 전혀 받기 글렀군요^^ L.A. 가는 것이
이리 힘들 줄이야... ㅠㅠㅠ
 
us123 14.11.16. 01:06
좋은글 주셨습니다. 공감합니다. 어떤분 답글에 "무엇을 하느냐도 문제지만, 더 중요한건 어떻게 하는냐입니다"
 
방랑자1 14.11.17. 05:47
무엇을 하느냐는 선택은 그렇게 어렵진 않습니다.
그러나,어떻게 하느냐는 정말 어려운문제 입니다.
많은공부와 선배들의 경험과 나의노력도 함께해야 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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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vs 공화당 ‘이민행정명령 전운’
 
obama-vs-gop
 
오바마-단행의지 확고, 이번주 확정
공화당-시행예산저지 또는 연방폐쇄, 소송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 강행에 대해 공화당이 예산지출 금지 또는 연방기관폐쇄까지 불사하며 저지하겠다고 나서 정면 충돌로 치닫고 있다.
 
이민행정명령 단행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는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주 최종안과 발표시기를 확정할 것으로 보이고 공화당은 결사저지를 외치고 있다.
 
획기적인 이민행정명령이 카운트 다운에 돌입했으나 공화당이 결사저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어 워싱턴 정치권에 전운이 감돌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8일간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순방을 마치고 16일 백악관으로 돌아왔으나 곧바로 공화당과의 일전을 벌일 태세로 전환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공화당 진영에서 이민행정명령 강행시 예산지출 금지 또는 연방기관폐쇄, 소송, 심지어는 탄핵까지 거론하며 으름장을 놓고 있으나 단행 의지를 굽히지 않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마지막 순방지였던 호주 브리스번에서 가진 회견에서도 “정당간 정책의 차이는 당연한 것인데 이민행정명령을 가로막기 위해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연방기관 폐쇄 를 되풀이할 것으로 보지는 않는다”며 공화당 진영의 경고나 위협을 일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주에 제이 존슨 국토안보부 장관으로 부터 이민행정명령에 담을 개선방안들 을 보고받고 최종 시행안과 발표시기를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 단행이 확실해지면서 공화당 진영에서는 실행을 저지하거나 무위로 돌리기 위해 어떻게 대응할지를 놓고 긴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티파티의 후원을 받고 있는 강경파인 공화당 하원의 서열 3위 스티브 스칼리스 하원원내총무는 서너가지 저지방안을 마련하고 있음을 밝혔다.
 
첫째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금요일인 21일 이민행정명령을 발표하면 공화당 의회는 그때부터 가질 예정이던 댕스기빙데이 휴회를 취소하고 특별회기를 소집해 관련 위원회와 본회의에서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을 성토한후 거부 결의안을 통과시키게 될 것이라고 스칼리스 총무는 밝혔다.
 
둘째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을 시행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한푼도 지출하지 못하도록 금지하거나 아예 임시예산안을 마련하지 않아 연방기관폐쇄도 불사할지 선택하게 될 것으로 스칼리스 원내 총무는 시사했다.
 
티파티 지지의원 등 강경파들은 12월 11일에 끝나는 임시예산안을 추가로 마련하지 않음으로써 연방기관들을 폐쇄시켜서라도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을 저지해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연방기관폐쇄는 공화당이 손해를 볼 것이므로 피해야 하며 관련 예산 지출만 금지시키는 대안을 선택해야 한다는 의견이 더 우세한 것으로 보인다.
 
공화당 하원의원 60여명은 이미 서명서한을 하원세출위원장에게 보내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에 따라 추가로 발급하려는 워크퍼밋과 영주권 카드 제작 예산 등을 일절 지출하지 못하도록 금지 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공화당 지도부도 연방기관폐쇄 보다는 관련 예산지출금지안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올연말까지는 민주당이 연방상원을 장악하고 있어 공화당 하원의 저지방안은 최종 확정 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셋째 공화당은 오바마 대통령을 권한 오남용으로 소송을 제기하는 카드도 배제하지 않고 있다.
 
이같은 상황을 충분히 예견하고 있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서류미비자 500만명 이상에게 추방 을 유예하며 워크퍼밋을 제공하는 동시에 합법 영주권도 50만개를 추가 발급하는 이민행정명령 을 강행하게 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공화당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 저지에 나서겠지만 무위로 돌리지는 못할 것으로 보이며 새해에는 상하원 다수당이 되기 때문에 이민개혁을 놓고 충돌이냐, 타협이냐를 다시 선택하게 될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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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18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오바마 이민개혁 행정명령 20일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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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민연설, 불체자 500만 추방유예, 합법영주권 확대
공화 “무법의 제왕” 비난, 무력화 고심, 정면충돌 불가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침내 불법체류자 최대 500만명에게 추방을 유예하고 합법취업을 허용 하는 획기적인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20일밤 발표하기로 결정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행정명령을 프라임 타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발표하고 여론잡기 캠페인에 돌입할 예정이지만 공화당은 즉각 ‘무법의 제왕’의 사면이라고 비난하고 무력화를 시도하고 나서 정면충돌이 불가피 해지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마침내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단행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20일 밤 8시 프라임 타임 대국민 연설을 통해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발표 하루전인 19일 오후 백악관 페이스북에 올린 영상메시지를 통해 이민개혁 행정명령의 단행을 공표했다.
 
오바마 대통령도 이 영상 메시지에서 “미국의 이민시스템이 고장났다는 데에는 모두가 공감하고 있다”며 “불행하게도 워싱턴 정치권이 너무나 오랫동안 이 문제를 곪게 했다”고 지적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따라서 “미국대통령으로서 합법적인 권한을 행사해 이민시스템이 더 잘 작동 하도록 이민행정명령을 단행하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번 이민행정명령을 통해 미국내 불법이민자 1100만명 가운데 거의 절반인 최대 500만명에게 추방을 유예하고 워크퍼밋카드를 제공해 합법취업할 수 있게 허용할 것으로 백악관 관리들이 확인했다.
 
500만명 가운데 400만명은 미국시민권자나 영주권자를 자녀로 두고 있는 불법체류부모들 가운데 5년이상 거주해온 사람들이라고 미 관리들은 밝혔다.
 
다른 조치로 100만명이 추가로 추방유예와 워크퍼밋 혜택을 받게 된다고 미 관리들은 설명했다
 
이 조치에선 드리머들에 대한 현 추방유예정책에서 제한을 완화해 대상을 추가 확대하게 될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그러나 확대 여부가 주목됐던 드리머들을 자녀로 둔 불법체류 부모들과 농장 근로자들은 이번 구제대상에서 제외될 것으로 미 관리들은 밝혔다.
 
오바마 대통령은 합법이민 적체를 제거할 수 있는 조치도 함께 취할 것으로 미 관리들은 전했다.
 
합법이민 적체해소방안으로는 미사용 영주권 번호 22만개를 재사용하고 동반가족들은 연간쿼터 계산에서 제외하는 방법을 사용해 첨단분야를 중심으로 영주권을 2배 더 발급하게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민개혁 이민행정명령을 발표하고 나서 다음날인 21일에는 이민자비율이 가장 높은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해 이민 캠페인을 벌일 것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1월에도 라스베가스 델솔 고교에서 이민개혁 방안을 제시하고 캠페인을 시작한바 있다.
하지만 공화당의 반발이 본격 거세지고 있어 워싱턴 정치권이 정면충돌코스로 치닫고 있다.
 
존 베이너 하원의장실은 즉각 성명을 발표하고 “오바마 대통령이 민의를 무시하고 무법의 제왕 처럼 행동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그런 행동으로 의회에서 이민개혁을 비롯한 입법과제들을 합의 처리할 기회를 박탈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연방하원의 마이클 맥컬 국토안보 위원장과 밥 굳래트 법사위원장은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오바마 대통령의 이민행정명령이 실행되지 못하도록 저지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렇지만 공화당진영에서는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을 무력화시키기 위해 어떤 대응조치를 취할지를 놓고 의견이 분열돼 있어 지도부가 묘안찾기에서 부심하고 있다.
 
보수강경파들은 12월 11일 끝나는 임시예산안을 연장해주지 않는 방법으로 연방기관 폐쇄까지 불사해야 하며 권력 오남용으로 소송을 제기하고 탄핵까지 추진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반면 중도파들은 관련예산의 지출만 금지시켜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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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11월 20일 보도, 위 기사의 저작권은 미사모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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