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미사모 이민법인

(라면 레스토랑 오픈)방랑자님 공수월님 및 고수님들 좀 봐주세요!

원시인님

안녕 하세요 먼저 제 소개를 하자면 35살 처자 입니다

뉴욕에서 6년정도 거주 하였고 일본에서 6년 거주 경험이 있어서 일식에 관심이 많답니다^^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 뉴욕으로 와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운좋게 인기 있는

일본 라면 집에서 일하게 되어 2년정도 일했구요 그리고 일본 레스토랑 다른곳에서도 4년정도 일했구요

몇몇 미국인 친구들이 캘리 포니아 쪽에 살고 있어 몇번 왕래를 하다가

여기서 라면집 오픈을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어 한달전 이사를 오게 되었습니다

제가 뉴욕에서 일했던 라면집이 꽤 많이 유명한 곳이라 사장님과 상의한 결과 프랜차이즈 형식으로

여기에 오픈을 하려고 하는데요....

일단 여기서 유명한 라면집을 돌며 영업시간 체크 어떤장소에 인기 있는 가게가 있는지

아무래도 뉴욕에서 지하철 타고 다녀서 몰랐던 것들

방문 했을때 생각 하지 못했것들을 여러가지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모르는것이 너무 많아 질문을 드리려고 하는데요...

얼마전 조금씩 부동산 브로커들과 접촉하여 몇건의 자료와 물건을 보고왔는데

역시 좋은 물건을 제 예산 안에서 찾기란 쉽지 않아서

아무것도 없는 장소를 빌려서 레스토랑으로 오픈하는 방안도 염두해 두려고 하는데요

그럴경우 돈이나 시간 등등 허가 관계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시면 전반적으로 알고 싶어 연락 드려 봅니다

대충 뉴욕에서는 레스토랑이 없던 자리에서 시작 하게 되면 오픈까지 2~3년정도 까지 걸리는것두 봤구요

허가 문제에서 상당히 시간이 많이 걸렸던 걸로 아는데요

제가 우연히 다른 라면 가게가(이근처) 갤러리였던 자리를 레스토랑으로 공사하여 바꿔서 오픈하는데 약 7개월정도

걸렸다는걸 들었습니다

보통 자리가 정해지기 전 레스토랑으로 적합한 곳인지 확인 절차 -->렌트--->공사허가---->소방허가---->

헬스 디파트 먼트 허가--->오픈 대충 저는 이렇게 알고 있는데

레스토랑비지니스를 사서 오픈 할떄와

새로 레스토랑을 만들어 오픈시 주의할점이나 장단점 (너무 포괄적인가요?)염치 없지만 좀 가르쳐 주시면

대단히 감사 하겠습니다

그럼 답장 기다리겠습니다^^

방랑자1 14.12.04. 09:19

먼저,님의 그 도전정신에 박수를 보냅니다.
님처럼 젊은나이에 뭔가를 이루어보겠다는 용기가 앞설경우는,
실패의 큰 원이이 될 수도 있습니다.
님의글에서 핵심은,
"역시 좋은물건은 제 예산안에서 찾기란 쉽지않아서~"일것 입니다.
예산이 얼마이고 가진돈이 얼마인지는 모르나, 님의물음에 답이 들어있습니다.
2년,4년,적지않은 시간을 경험하셨습니다.주방일은 아닐테죠?
서-버로서의 수입은 웬만한 업주수입을 능가합니다.
이왕 LA쪽으로 이사하셨다니 일본식라면가게 적임장소 나타날때까지 서-버일을 더 하시기 바랍니다.
남이하는 아이디어사업 이라도 쉽게 돈질하는건 아닐것 입니다.

방랑자1 14.12.04. 08:50

그리고 라면가게 특성상 다운타운의 상권이라야 할 겝니다.
빈가게는 나오질 않고 빌빌거리는 가게를 찾아 일정의 권리금주고 인수해서 리 모델링 OPEN해야 하리라 봅니다.
빠듯한 투자금으로 신규셑-업은 안 하시는게 좋습니다.
퍼밋이란게 쉽게 나올 수도있고 하~세월 시간을 끌 수도 있습니다.
최악의경우는 open도 못해보고 월세를 내야하는 경우일것 입니다.
님의경우는 식당하던곳 리 모델링이 훨~ 나을겁니다.
그런데 의문점이 있습니다.
라면팔아 업주가 큰돈을 만지던가요?
사이드메뉴가 어떤것들이 있었는지요?

┗ 원시인80 14.12.04. 15:45

안녕하세요
방랑자님~
처음 뵙겠습니다^^바쁘신데 이렇게 시간 내서 답글 적어 주셔서 너무 감사 합니다
저는 LA는 아니구 산호세 지역에 있구요 샌프란 쪽까지 시야에 넣고 장소를 물색중이구요
장소 찾는 것이 쉽지 않을거라 생각 했었지만
물건가치에 비해 너무 터무니 없는 가격을 제시 하시는 분들이 있어 잠시 실의에 빠져 있었답니다
저는서버 뿐만 아니라 키친전반 경험두 다 있구요
네, 사실은 제가 일했던곳이 사실 한두시간 기다려야 먹을수 있는 곳이었던지라
조금 무리 해서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 컸답니다
일단 사이드 메뉴는 포크 번, 튜나 아보카도 사시미, 해초 사라다, 미니사이즈 덮밥 종류세가지랍니다

┗ 원시인80 14.12.04. 16:11

원시인80 메뉴는 아주 심플하구요 심지어 저기 있는 사이드 메뉴들도 원래는 없었던 것들인데
24시간 브로스를 만들어두 부족해서 사이드메뉴를 좀더 늘리게 된거랍니다
(라면만 시키게 되면 테이블 회전률이 너무 빨라서 브로스가 금방 모자라게 되어서요)
물론 맨하탄이랑 이곳이 상권이 많이 달라서 어디가 어떻게 좋은지 확실히는 파악하지 못한상태라
여기 있는 다른 레스토랑에서 일해보는게 좋은 경험일것 같습니다^^
그러구 비실비실한 물건 찾으러 방황을 하려 합니다

공수월 14.12.04. 13:03

우선 방랑자님도 지적하셨고 원시인님이 말씀하셨듯 식당이 아닌 장소에서 시작하는 건
많은 자본과 시간이 소요됩니다. 지역에 따라 스프링 쿨러 시스탬도 필요할 수 있고
히팅과 클링의 용량도 식당에는 더 필요해서 현재 있는 것이 적을 가능성이 높으니
하나 더 넣어야 하고 흐드 시스탬(in/out), 개스배관, 하수도 배관, 전기시설 등등도
더 넣어야 하니 당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이지요. 그러면 식당여는 것에 대한 순서를
한번 살표보시죠. 우선 장소선택, 건물주와 흥정이 끝나면 설계사를 통한 설계도 제작이
필요합니다. 설계도가 끝나면 그 설계도를 카운티 엔지니어링 디파트먼트에서
설계허가를 받습니다. 그게 끝나면 건축업자

┗ 공수월 14.12.05. 01:07

한 세군데 설계도를 주어서 견적을 받는 것이 다음입니다. 보편적으로 큰 식당이면
더 오래 걸릴 것이고 바쁘지 않은 건축업자는 좀 빠르게 견적을 뽑아 줄 것입니다.
그래서 건축업자가 정해지면 중간 중간에 카운티 인스펙터가 나와서 일이 설계도처럼
준비되고 있나 보는데 이 과정이 오래 걸리지요. 참 공사가 시작되기 전에
설계도를 소방서와 헬스 디파트먼트에 갖다줘야 합니다.
공사가 거진 끝나가고 건물 인스펙터가 마지막 OK가 나면 그 때에
소방서의 허가 그러면 보건소에서 파이널 인스팩터가 나와서
식당 허가서가 나오면 바로 오픈할 수 있는 것입니다.

┗ 공수월 14.12.04. 12:53

공수월 참 설계도가 그려지기 전에 할 것이 있는데 일단 은행에서 식당 체킹도 열어야하고
LLC 나 INC 를 결정해야 하겠지요. 그리고 바로 벤덜스 라이센스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 하나 건물주와 흥정할 때에는 식당이 아닌 곳에 들어가는 경우에는
건물주에게 landlord's allowance 를 요구합니다. 공사비의 일부를 요구하는
경우입니다. 즉 에어컨 히팅 유니트 같은 경우는 계약 기간이 끝나면
두고나오는 것이니까 당연 건물자가 제공하는 경우가 맞습니다.

┗ 공수월 14.12.04. 12:58

공수월 공사기간도 건물주가 월세를 받지않는 데 짧게는 90일, 길게는 120일 정도 줍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건물주와 싸인을 해도 실지 그 계약서가 시작하는 날을
건축업자가 열쇠를 받아 공사를 시작하는 날로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니면 건축업자 찾는데만 두어달 흑 가는 경우가 생기니까요.
건투를 빕니다. 더 질문 계시면 언제든지 질문주세요. 저는 다음주가 파이널이라서
좀 바쁩니다. 그런 건투를 기원합니다^^

원시인80 14.12.04. 16:02

공수월님!!!
이렇게 길게 자세하게 딱 알고 싶은것 꼬집어서 적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파이널이라 바쁘실텐데 감동...흑흑
사실 제가 개인적으로 문의 드리려고 했으나 저 말고도 다른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많은분들이 미국에서 비지니스 시작하실떄 대부분 기존에 있는 비지니스를 구매해서 시작하시는터라
처음부터 셋업 해서 오픈하는것에 관한 자료가 절대 적으로 부족한것 같아서요
그리구 모르는 용어 들이 많이 있어서 저의 무지함을 또다시 알게되었다는 ... ..
열공밖엔 길이 없네요 ^^

원시인80 14.12.04. 16:15

전 이렇게 인터넷이 팡팡 되는 시대에 살아도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10년 20년 전에 비지니스 시작하신 분들은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정말 존경 합니다
사실 이 외에도 너무너무 많은 질문 들이 있는데요
곧 다음 질문편이 정리 되는 대로 질문 세례에 들어 가겠습니다 각오 하셔야 할겁니다
시험 잘 보시구요
성의 있는 답변 정말 감사 드립니다!

┗ 방랑자1 14.12.05. 01:45

님의 라면가게는,
H/W는 가진 투자금과의 관계이지만,
손님의취향이 맨하탄과 같을지는 뚜껑을 열어봐야하는 모험적인 결정이 되리라 봅니다.
산호세도 수준과 소득이 높은곳 이지만,먹성까지 같다고 단정하면 계획에 차질을 갖여올 수 있습니다.
더 중요한것은, 만약? 만약을 대비하는 사이드메뉴는 더 준비해놀 필요성이 있을겁니다.
눈에보이는 H/W보다는 앞으로 닥칠 변화에대한 예상의 그림을 많이그려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산호세 센프란까지 생각한다면,1~2년의 현지적응은 필수일것 입니다.
님의 메뉴와 고객층은 일반식당과는 좀 별개로 봐야하지 싶습니다.
돈을 벌겠다는 의욕보단 가진돈 잃지않는다는 자세도 필요할겝니다.

원시인80 14.12.05. 13:06

네~가진돈 잃지 않는 다는 자세 명심 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걱정 하고 있는 부분을 꼭 찝어 주셨네요
키친 전반에 일은 할수 있으나 제가 메뉴 계발 까지는 능력이 안되거든요
만일 손님이 스테이 하는 시간이 길어 지거나 드링크가 많이 팔린다면
저 메뉴로는 힘들겠죠 ....
역시 고수님이십니다
이제부터 사부님으로 모시겠습니다^^

┗ 방랑자1 14.12.05. 13:42

메뉴개발능력이 부족하면 그쪽연구는 좀 더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님의글중 해초사라다가 있던데,혹시 해초셀러드를 얘기하나요?

┗ 원시인80 14.12.05. 15:40

방랑자1 네 해초 샐러드 입니다^^

┗ 방랑자1 14.12.06. 02:25

원시인80 해초셀러드는 미국인들이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지금은 일식에서 주로 사용하지만,누군가에 의해서 대량보급,규모의경제가 실현되면
모든 음식점에서 사용하게될 좋은식재료일것 입니다.
님께서는 일식경험을 더 얻어야 할 입장이니 염장해초를 소량으로 수입하여 남다른맛을 연구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해초셀러드는 지금의맛도 좋지만 미국인이 좋아하는 특이한맛을 구현해 보십시요.
큰돈 들이지않고 돈을 쉽게버는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
손님들 반응이 괜찮으면,식품가공업으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식품가공업 공장은 라면가게 차릴자금으로 가능하겠지요.
젊고 사업의욕이 강한분은 얼마든지 소화할 수 있고,맛만 신경쓰면 됩니다.

pier39 14.12.05. 14:50

안녕하세요.
저랑은 조금다르지만 또 비슷한 고민을 하고계시는것같습니다.
저는 ca bayarea쪽에서 식당배달일을하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사람이 오너인 가게로
한정되어있지만 이것저것 많이
보고는 다닙니다.
라면으로 종목을 정하셨다면 산호제보단 샌프란을 추천하고싶습니다.
저는 라멘을 사이드메뉴로 생각중인데 주종목으로 하실려면 산호제는 글쎄요.ㅎ 여름에 엄청 덥습니다. 뭐 날씨따라 장사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더운날 라면은 좀...
베이쪽 많이 다녀보시길 바랍니다.

원시인80 14.12.05. 16:04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네 이번여름에 특히 더 덥더라구요 깜짝 놀랐습니다
사실 처음엔 샌프란 시스코나 팔로 알토만 생각 하고 왔는데요
여기에서 유명한 라면 집들이 산타 클라라에 모여 있는걸 보구 가까운 지역부터 천천히 보구 있는 중이랍니다
라면집 여름엔 매상 떨어 지는건 확실히 맞구요
저두 날씨 떄문에 샌프란이 참 좋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왜 더운 산타 클라라에 샌프란 시스코보다 유명한 라면 가게가 밀집되어 있나 의문을 가지게 되어
이 근처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시간 되시면 한번 만나뵈었으면 좋겠네요
소중한 답글 감사힙니다!

┗ pier39 14.12.06. 06:42

저도 아직 아무것도 모르고 고수는 더더욱아니지만 그냥 지극히 제관점에서만 본다면...
아시안이 백인보다는 라면을 좋아하기 때문아닐까요?
산호제에선 백인이 소수민족이니까요. ㅎ
팔로알토부터 샌프란까지 쭉한번 다녀보십시요.
산호제에서 280타고 샌프란까지 쭉 올라갈수있습니다.
지나시는길에 산마테오다운타운에도 유명한 라면집
있습니다. 가서 맛도 보시고 뭘 많이 먹는지도 한번보시죠.
저는 요즘 산마테오가 땡기더라구요.^^

쭈리아빠 14.12.07. 15:38

벤쿠번 날씨가 꿀꿀하여...라면집하면 손님이 잇겟다 생각햇는데..아니올시다..ㅋ..
월남국수와 짬뽕은 봣지만...월남국수집 무지만타..ㅎㅎ..라면집 본적없구요...ㅎㅎ...
라면은 신라면..미스타누들...0코스코에 만쿠요....ㅎㅎ...연구 많이 하시길..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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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이민행정명령 전담 1천명 신규고용

버지니아 알링턴에 새 전담 센터 구축

공화당 수수료로 운영하는 이민국 막지 못해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이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의 시행을 전담할 1000명의 풀타임 정규직원을 새로 고용키로 하는 등 준비작업에 착수했다.

공화당은 분노를 표시하면서도 이민자 수수료로 운영하는 이민서비스국의 고용과 이민행정명령 시행을 막지 못하고 있다.

이민개혁 행정명령을 둘러싸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공화당 의회지도부가 정면 충돌하고 있으나 현재까지는 의회 파워가 행정파워를 막지 못하고 있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은 오바마 이민행정명령의 시행을 전담할 새로운 시행 센터를 워싱턴근교 인 버지니아 알링턴에 구축하기로 했다.

특히 이 곳에서 이민행정명령에 따라 신청하는 이민서류들을 심사하고 처리할 이민서비스국의 풀타임 정규직원을 1000명 정도 고용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미 이민서비스국은 1000명의 신규 정규직원들을 고용해 서류미비자 500만명이 신청할 것으로 보이는 추방유예와 워크퍼밋 신청서를 심사해 판정하는 업무를 전담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이민국은 불법체류 청소년들인 드리머들 가운데 새로 혜택을 받게 되는 30만명 정도에 대해 서는 기존의 DACA 프로그램으로 내년 2월 20일쯤 부터 추방유예와 워크퍼밋신청서를 접수받기 시작할 것으로 예고해 놓고 있다.

이어 미시민권자나 영주권자의 불법체류 부모들 최대 410만명에 대해선 새로운 DAPA 프로그램 을 만들어 내년 5월 20일 경부터 추방유예와 워크퍼밋 신청서를 접수받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이민개혁 행정명령 전담센터가 새로 가동되면 합법 이민신청자들에게 추가 적체되는 피해를 주지 않고 순조롭게 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민서비스국은 강조하고 있다.

오바마 행정부의 이같은 준비작업에 공화당 상하원 지도부가 분노를 거듭 표시하고 있으나 실질 적으로 막을 수단이 없어 속수무책으로 지켜보고 있다.

연방의회를 장악하게 되는 공화당은 오바마 민주당 행정부의 예산지출을 중지 또는 삭감해 특정 프로그램의 시행을 가로 막을 수 있으나 이민서비스 업무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미 이민서비스국(USCIS)은 연방의회의 승인을 받아야 하는 정부지출 예산이 아니라 이민자들로 부터 받는 수수료로 운영되기 때문에 연방의회가 막을 수 없다.

미 이민국은 전체 예산의 95%는 이민자 수수료로 충당하고 있어 공화당이 오바마 이민행정 명령의 시행이나 대규모 고용을 막을 길이 없는 것이다

이민국은 나머지 5%만 정부지출예산으로 쓰고 있는데 불법고용단속방안인 E-Verify와 같은 이민 단속 예산이어서 그마저 막을 명분이 없다.

공화당은 새해 1월 초부터 상하원을 동시에 장악하게 되지만 오바마대통령이 재임하는 동안에는 이민행정명령의 시행을 막지는 못할 것으로 지적받고 있다.